꾸리지바

소개글

창조적이고 합리적인 도시설계는 한 도시의 자립적인 개발과 함께 높은 삶의 질을 보장해 준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꾸리지발의 그 전형을 보면서 브라질 내에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도시혁명을 추지해온 대표적인 중심지이다. 이런 도시가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했는지 도시개발의 변천사를 간단히 살펴보자.
1880년대에 들어와 꾸리지바와 빠라나과 항구사이를 연결하는 철도가 개통되고, 1886년5월에 시민공원을 개장하는 등의 가시적인 개발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상업 및 레저활동이 다양화되고, 신규도로가 개통․포장되는 등 여러 지역에서 상당히 많은 건설이 되었다.

목차

1. 도시발달

2. 도시변천과정

3. 도시혁명

4. 우리의 개선책

5. 결론

본문내용

1943년에 완성된 ‘아가쉬 계획’은 꾸리지바에서 도시성장을 지향하는 최초의 공식적인 시도였다. 프랑스의 한 도시계획 가가 세운 도시계획의 개요는 이 도시를 산업지역, 상업지역, 주거지역, 공공시민센터와 대학 캠퍼스를 위한 예비지역으로 분할했고 이들 지역의 통합은 도심에서 방사선형으로 뻗어 나간 주요 도로에 의해서 이루어지도록 한 것이었다. 1953년 최초의 존닝 계획 (Zoning Plan)이 승인되었지만 이 계획은 부분적으로만 이행되었고 1960년대의 도시계획 은 이전의 도시계획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사회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근린 주구단위로 나뉘어졌다. 근린주구의 단위를 기본으로 `포괄적인 순환체계, 초등학교, 공공의 레크레이션을 위한 녹지 공간, 토지 소유와 이용에 관한 일련의 규칙`을 마련하였다. 주거지에 둘러 쌓인 중심지역을 핵으로 환형 도로에 방사형 도로를 연결한 교통체계를 제시한 이 계획의 기본 원칙은 중심상업업무지구를 강화하는 것이었다. 이것이 남긴 교훈은 잘 짜여진 도시계획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공직 사회에 깊게 인식시켰다는 점이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강천석외, 『지방경영시대』, 조선일보사, 1994
김인규, 『브라질 문화의 틈새』, 다다미디어 1997
박용남 『희망의 도시, 꾸리지바』, 녹색평론 2000
도넬라 메도우즈, 『희망의 도시』 녹색평론,1995 146~150
이승일 『환경친화적 토지이용계획과 교통계획』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