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가만난아이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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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가만난아이들을 읽고나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실제 저서가 현장에서 직접 학교사회사업가로 일하면서 만났던 학생들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회사업가로서 경험과 느꼈던 것들을 사실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힘들고 어려웠던 어린시절과 학창시절을 삶을 토대로 학생들의 문제에 다가가 그들의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하는 모습들, 대학에서 사회사업을 전공하고 직접 학교사회사업을 개척해 나가는 부분, 학교사회사업이 왜 필요하며 있어야만 하는지 실제적인 이야기를 통해서 말하고 있다. 그의 이러한 열정과 노력들로 아이들에게 산타가 되고자 했고, 아이들은 그를 산타라 느끼기에 충분했다.

여러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여러가지 감정에 휩싸이게 되었다. 그냥 순수한 학생의 입장에서도 생각하게 되었고, 사회복지를 배우고 학교사회사업이라는 분야에 관심이 높은 학생으로서의 관점에서도 바라보게 되었다. 먼저, 순수한 학생이라는 입장은 말이 다소 어울리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학문을 익히고 있는 과정의 의미로 해석해주길 바란다. 나는 유치원시절부터 대학의 현재까지 많은 스승님들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나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간혹 나와는 맞지않는 성향을 가진 선생님들이 있었지만, 내 소중한 학창시절의 추억들 속의 선생님들의 모습은 우리를 위해 항상 걱정하며 염려해주시는 모습이었다. 그래서 나는 선생님의 관한 무서운 선입견보다는 따뜻한 인간미가 느껴지는 제2의 부모라 생각하고 있다.

참고 자료

산타가만난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