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영화 『굿 윌 헌팅』을 보고 사회복지 면접법에 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7.06.2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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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굿 윌 헌팅』을 본후 사회복지 실천론적인 입장에서 면접에 관해 정리한 글입니다
목차
1.영화감상문
2.사회복지 면접법
3.맺음말
본문내용
1.영화 감상문
굿윌헌팅... 주인공의 이름은 윌 헌팅이다. 그렇다면 앞에 굿은 어떤의미 일까? 영화에서 윌은 분명 사회적인 모습으로 비추어 봤을때 그는 나쁜(Bad) 윌 헌팅이다. 폭력을 일삼으며 사회적으로 나쁘다고 규정하는 것들을 하고 다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목에서 내가 느낀 생각은 아무리 사회적으로 잘못을 저질르고 법을 어겨도 그 내면 자체 즉 그의 본성은 분명 좋다(Good)는 것이다. 그것은 세상에 본래 악한 사람은 없다는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윌이 마음의 병을 치유해가는 과정이 영화 전반에 걸쳐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하층 노동자인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부모 모두를 잃어버리는 큰 고통을 겪으며 성장한 윌, 그는 타인의 애정을 잃어버리는 것에 강한 두려움을 갖는다. 윌은 버림 받는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다른 사람이 정말로 자기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진심을 줬다가 내팽개쳐지는 것이 두려워 항상 일정 선에서 관계를 닫아 버리는것이다. 윌은 아버지에 의한 가혹한 폭력과 부모의 사랑을 받고 싶다는 열망 사이에서 스스로를 공격하는 쪽을 택한다.
윌은 영화에서 심리적 치료가 필요한 클라이언트이다. 극중 숀 맥과이어 교수와 램보 교수를 통해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사회복지사의 모습을 볼수 있다. 램보 교수는 윌이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의 치료보다는 그의 재능을 아까워하여 재능을 이끌어 내는것에 더욱 관심이 많다. 그러나 숀교수는 윌이 존재하고 있고 그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한 그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어하는지 알고 그의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한다. 램보교수에게 윌은 천재 그 자체이다. 그는 윌의 천재성이 그의 불우한 환경에 의해 방해 받지 않고 재능을 발휘하는 것이 인류발전을 위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윌에게 이론으로만 다가오는 심리 치료사 내지 사회복지사는 통하지 않는다. 그들보다 더 많은 지식으로 그들의 이론을 뭉개버리는 윌은 사랑과 관심 애정 그리고 공유라는 것이 없는 매마른 치료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동안 윌을 치료하겠다고 실패한 여러 명의 심리치료사들의 모습에서 이론적으로만 아름다운 이론의 쓸쓸한 모습을 보게 되는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