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카이사르의 죽음을 읽고

소개글

카이사르의 죽음이라는 책을 읽고 저자의 관점에서 재해석된
시저의 암살 사건을 이해하고, 나의 관점에서도 그것을 받아들여 해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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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레포트를 위하여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던 중 ‘카이사르의 죽음’ 이라는 제목은 나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카이사르와 그의 암살 사건은 수업 시간에 언급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도 상당히 흥미진진하고 사건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갖게 하기에 충분 했다. 왜 그 당시 로마 통치의 일인자라 불릴 그가 왜 이야기, 시, 그리고 세익스피어의 연극무대에서 비극의 존재로 남게 되었는가?
카이사르는 기원전 44년 3월 15일 로마 원로원 회의장에서 그가 관용으로 돌봐준 브루투스 등 공화정 옹호파들의 칼에 찔려 죽었다. "브루투스 너마저"라 외쳤다고 전해진다. 카이사르는 로마 귀족집안 출신이지만 민중과 친숙한 입장에 섰다. 이러한 점은 그가 명성을 얻고 대정치가로의 기반을 쌓는 토대가 되었다. BC 60년 폼페이우스·크라수스와 함께 제1차 3두동맹을 맺어 최고관직인 콘술에 오를 수 있었다. 갈리아를 정복하고 라인 강을 건너 게르만족을 두 차례,영국해협을 건너 브리튼 섬을 두 차례 침공했다. 정적 폼페이우스를 제거하기 위해 스페인과 그리스 이집트를 누비고 다녔다. 와중에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와의 사랑으로 아들을 낳은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1인자가 되어 각종 사회정책과 율리우스력 제정 등 개혁을 추진했다. 종신 독재관을 비롯해 권력이 한 몸에 집중되자 원로원 공화정파의 견제를 받아 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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