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작품의 여론 형성능력 구비 여부에 대한 고찰 : Comfort Woman
- 최초 등록일
- 2007.06.2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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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라 옥자 켈러의 Comfort Woman 에 대한 서평입니다. 문학작품을 바라볼 때 어떤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보는데, 이 글은 문학작품을 사회문제 해결수단으로 보고 그것을 위해 여론형성 능력을 구비하고 있는가에 대해 검토한 글입니다. 이를 위해 4가지 요건을 갖추고 있는가를 살펴보았습니다. \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구성과 소재 등이 흥미를 유발할 수 있어야 한다.
2. 위안부의 실상을 독자들에게 알리려면 어느 정도의 리얼리티가 있어야 한다.
3.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해야 한다.
4. 독자의 대리인 역할을 하는 캐릭터가 존재해야 한다.
Ⅲ. 결론
본문내용
올리버 스톤(Oliver Stone) 감독의 영화 JFK(1991)는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사건을 정면으로 다루어 미국 사회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이는 예술이 지닌 여론 형성 능력이 어디까지인가를 보여준 단적인 예일 것이다. 예술의 한 갈래인 문학 또한 심미적 기능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능도 담당한다. 어떤 문제가 있을 때 그것을 다룬 문학 작품은 독자들로 하여금 그 문제의 존재와 심각성을 깨닫게 하여 여론을 형성하게 한다. 그렇게 되면 그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차원에서 다루어야 할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위안부 문제의 경우 일본의 만행을 알지 못하는 외국의 많은 사람들은 물론 당사국인 우리조차도 그 실상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일본의 적극적인 사과와 보상이 아직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지금 이 작품을 단순한 예술이 아닌 이러한 문제 해결의 수단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그러려면 독자들에게 영향을 미쳐서 강한 여론을 형성하게 하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가 될 것이고 여론 형성 능력이 있으려면 몇 가지 요건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