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은 반사회적인가와 영화`가족의 탄생`

소개글

A 받은 기말보고서입니다.. 표지도 있어요ㅋㅋ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가족은 반사회적인가
2. 가족의 탄생
3. ‘가족은 반사회적인가’를 바탕으로 본 ‘가족의 탄생’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이번 사회학 기말과제로 나온 여러 책들 중에 ‘가족은 반사회적인가’라는 책이 처음부터 눈길을 끌었다. 과연 무엇 때문에 가족이 반사회적이라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는 페미니스트이자 여성해방론자인 바렛, 매킨토시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의 내용은 주로 가족이 여성과 어린이에게 왜, 어떻게 반사회적인지에 대해 나와 있었다. 또한 보통 가족이 갖는다고 생각되는 고유한 가치, 즉 평안과 안식처라는 개념은 다른 모습의 가족형태로도 충족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오히려 혈연중심의 가족관계가 얼마나 반사회적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을 읽고 난 후, 2006년 이후 개봉된 가족에 관한 내용의 영화를 찾다가 ‘가족의 탄생’이라는 영화가 제목에서부터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 영화를 선택하였다. 이 영화는 개봉 당시 고두심과 엄태웅의 엄청난 나이차에도 불구한 로맨스로 화제를 끌었었고 현재까지도 영화평들이 너무 좋아서 이 영화를 보았다. 이 영화는 세 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는데 처음에는 다 각각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세 번째 내용을 보면 모두가 다 하나의 가족으로 연결된다.
‘가족은 반사회적인가’라는 책의 논지를 바탕으로 ‘가족의 탄생’라는 영화를 보면 우리나라의 혈연중심의 가족제도가 비합리적이고 이성적이지 못하다는 생각과 정말 가족이 반사회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는 잦은 외국의 침략과 일제강점기를 지나면서 유교이념과 혈연주의가 더욱 강화되어 주변의 다른 아시아 국가보다 강한 가부장적 가족제도와 혈연중심의 가족주의가 존재하고 있다. 이 책과 영화는 뿌리 깊은 우리의 이런 의식들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고 생각된다.
지금부터 ‘가족은 반사회적인가’라는 책과 ‘가족의 탄생’이라는 영화를 간략히 살펴보고 책의 논지를 바탕으로 영화를 비평하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