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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어학]‘민족주의는 반역이다’에 대한 비판적 고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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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7.06.22
최종 저작일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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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글은 임지현씨의 ‘민족주의는 반역이다’에 대한 비판적 고찰 내용입니다.

목차



1. 서양 중심의 학문적 조류의 길을 너무나 충실히 답습하고 있다.
2. 임지현의 태도는 상당히 어정쩡하다. 또한 확고한 대안의 제시보다는 부정적인 면들을 들추어 내기 급급한 면이 없지 않다.
3. 임지현이 말하는 시민적 민족주의에 대한 논리적 맹점이 다수 존재한다.
4. 상상의 공동체와 임지현은 많이 닮아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비판의 여지는 존재한다.
6. 임지현의 생각과 현실적 상황 간의 상당한 간극이 존재한다.

본문내용

다소 반항적인 책의 제목과는 달리, 이 책이 제기하고 있는 건 민족주의에 대한 반항이 아니라 민족주의로 포장되어 이용되어 지고 있는 것들에 대한 반론이었다. 결국, 민족주의가 반역인 것은 그것이 역사적 상황 속에서 그 순수 이념이 굴절되어 동원이데올로기로서, 또 민중 억압기제로서 쓰였기 때문일 것이다.
민족주의를 둘러싼 온갖 신화와 이데올로기적 왜곡을 걷어내고 현시기에 적합한 민족주의론을 세우고자 하는 것이 저자의 첫걸음이라 보여진다. 이데올로기로서의 민족이 아닌 평등과 자유, 그리고 반역의 그릇이 되기 위해 민족주의는 그 기본 개념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정 불변의 민족 관념과 사상사적 관점에서의 민족주의를 비판하고, 끊임없이 살아 움직이는 실체로서의 민족과 그에 기반한 운동으로서의 민족주의를 강조한다. 저자는 한국의 민족과 민족주의에 대한 이해와 반성을 통해, 민족주의를 고정 불변의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역사적 변화에 열려 있으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만들어나가는‘운동’으로 볼 것을 주장한다. 즉, 민족주의를 고정된‘이념형’이나‘관념의 힘’으로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사의 관점에서 민족주의의 역동성과 양면성을 포착할 것을 주장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궁극적으로 저자는 민족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이해가 인종적인 것 혹은 종족적인 것(ethnic)으로부터 공공적인 것 혹은 시민적인 것(civic)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민족주의는 그 자체가 가지는 혁명적 역동성을 견지하면서, 체제를 옹호하는 권력과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더 나은 건설을 기약하는 반역의 이데올로기로 재창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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