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1930년 후반 생명파
- 최초 등록일
- 2007.06.2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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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30년 후반 생명파에 대한 것입니다. 많은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1930년대 후반 ‘생명파’~광복 이전의 시
1. <시인부락>(1936)을 중심으로 한 생명파
2. <문장>(1939)를 중심으로 한 청록파
3. 리얼리즘 시문학의 발달
4. 일제 말 암흑기의 저항시
5. 전원적 목가시
본문내용
1. 생명파
1) 등장배경
1930년대 후반은 모더니즘에 대한 반동으로 특징 지워질 수 있다. 이 시기는 시대적 암울한 분위기와 더불어 모더니즘의 팽창으로 인해 문학이 건조하여졌고 형식성이 짙은 시기였다. 생명파는 목적성이 강한 ‘프로문학’, 예술적 기교를 강조한 ‘시문학파’, 감각적 기교에 흐른 ‘모더니즘파’의 反생명성을 모두를 비판하며 등장하였다. 이들은《시인부락》(1936)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인간의 근본적인 생명력과 삶의 고뇌를 노래함으로써 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였다. 시인으로 유치환과 서정주를 꼽을 수 있다.
2) 《시인부락 》
1936년 11월에 창간하여 1937년 12월 통권 2호로 종간되었다. 초대 편집 겸 발행인은 서정주(徐廷柱)였다. 동인으로 제1호 때에는 서정주ㆍ김달진ㆍ김동리ㆍ여상현ㆍ오장환ㆍ함형수ㆍ김광균 등이 참여하였고, 제2호 때에는 오화룡ㆍ이시복 등이 참여하였다. 창간호의 편집후기에서 서정주가 밝혔듯이 `사람은 본래 개성과 구미가 각각 달라…우리는 우리 부락에 되도록이면 여러 가지의 과실과 꽃과 이를 즐기는 여러 가지의 식구들이 모여서 살기를 희망`하였던 만큼 일정한 문학적 이념이나 방향 아래 모인 동인이라기보다는 각기 개성과 특성이 다른 시인들의 우호적인 집단이었다. 그러나 주로 인간 생명의 고귀함을 노래한 시들이 두드러져 이들을 ‘생명파’라고 하였다.
3) 생명파의 특징
(1) 삶의 깊은 고뇌와 본원적 생명력의 탐구 정신 강조
(2) 토속적인 소재와 전통적인 가치 의식 추구
(3) 철학적 사색으로 시의 내부 공간 확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