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소개글

학교과제가 아닌 그냥 책을 읽고 제 느낌 그대로를 적은 글입니다.
때문에 감정표현이나 어휘력이 미흡할수도 있지만 제 감정에 충실해서 썼습니다.
필요하신분께 많은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가끔 TV속 다큐에서 하버드의 영재나 아이비리그의 학생들 모습을 방송해 줄때 난 동경해 마지않는 눈빛으로 그들의 24시간을 담는다. 도서관, 식당, 학교 잔디밭 장소를 가리지 않고 책을 파고드는 학생들. 막대한 과제와 공부에 치이면서도 짬을 내 봉사나 예술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저렇게 열정적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선망 반 부러움 반으로 프로를 시청하지만 실천은 쉽지 않다. 이미 몸에 배어있는 습관 때문인지 아니면 내 열정을 쏟을 목표를 찾지 못해서 인지 희망사항으로만 남는 현실이 슬프다. 그런데 이러한 감정을 이번엔 책에서 느꼈다.
글 중에 이런 말이 있다. 내 생각과 비슷하기도 하고 맘에 꽂힌 글귀라 밑줄까지 그으며 읽던 말 “평범하지 않다는 것은 새로운 도전과 외로움을 동반하는 일, 결과가 아니라 살아가는 과정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인생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고 여행이기 때문이다.” 결과만 좋으면 과정은 어떻든 상관없는 요즘 세태에 쓴 소리가 아닌가 싶다. 더불어 결과가 안 나와서 좌절하고 한숨짓는 나에게 지금 이 순간을 조금은 여유롭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격려의 말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