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탈기술화와 과잉교육의 역설적 관계
- 최초 등록일
- 2007.06.23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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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 사회학 시간에 제출 하였던 레포트 입니다.
교육은 사회에 잘 적응하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회를 사람에게 변화하게 하는 것이라는 시각에서 글을 썼습니다.
<탈기술화와 과잉교육의 역설적 관계에 대한 탐구> 라는 주제로 설명하여 교육을 재개념화를 해야 진정으로 교육을 변화시킬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목차
<제목>
현대 자본주의사회의 업무 탈기술화와 과잉교육의 역설적 관계에 대한 탐구
<서문>
<본문>
Ⅰ. 탈기술화와 과잉교육의 역설
Ⅱ. 생산기술의 향상과 노동의 탈기술화
1. 현대 자본주의사회의 특징
2. 기술의 상승과 생산력의 증가
3. 노동통제를 위한 탈기술화: 노동수요의 격감
Ⅲ. 탈기술화 사회의 과잉교육
1. 현대사회의 교육확대: 교육열과 제도화
2. 고학력자의 과잉공급: 고학력 실업자 양산
Ⅳ. 탈기술·과잉 교육 사회의 전망
<의문점>
본문내용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교육을 통한 출세’의 믿음이 흔들리고 있다. 이전 세대와 비교할 때 월등히 높은 학력을 소지하고 있음에도 불고하고 조기퇴출, 해직, 장기적 실업의 위협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발생한 탈기술화, 탈전문화가 이를 이끌고 있다. 자본주의자들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이윤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교육을 드는데 가정은 감당할 수 없는 교육비로 휘청거리고, 탈기술화로 인하여 과잉교육으로 양성된 전문가의 필요성의 감소로 인해 대부분의 가정을 딜레마에 몰아넣고 있다.
Ⅰ. 탈기술화와 과잉교육의 역설
현대의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만성적이며 구조적인 실업이 산업, 직종, 지역, 연령에 관계없이 확대되며 평생직장의 개념은 자취를 감추게 될 것이다. 또한 직무불만족은 작업을 단조롭게 만드는 탈기술화와 과잉학력화 때문에 이전 보다 상승한다. 이는 단순히 노동자 뿐만아니라 전문직(의사,변호사 등)에 까지 침투하여 점차 무력한 피고용자로 만든다.
인력의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기 때문에 취업에 요구되는 조건을 가진 사람도 수용할 만한일자리를 얻지 못한다. 그리하면 교육열이 냉각되어 고학력자(대학졸업자)가 줄어들어야 하는게 인지상정이다. 서양의 경우에는 대학졸업자가 감소하는 경우를 보여줬으나 한국사회에서는 취업이 어려울수록 학력을 더 높이려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고학력자의 실업이 크게 증가하여 개인, 가정, 국가 모두에서 심각한 경제적 손실이 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사회문제와 쟁점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현상들은 ‘교육에 대한 낭만적 시각’을 줄여 고등교육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뒤흔들고 있다. 즉, 탈기술화 사회에서 요구하는 고학력자들은 위 좁고 아래가 넓은 삼각형모양의 인적 자원이 필요한 것인데 교육기회의 확대로 인해 위가 넓고 아래가 좁은 역삼각형 고학력자들 배출해 개인에게나 사회에게 곤경과 어려운 쟁점을 만들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