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리더쉽

소개글

삼국지에 대한 다른 해석입니다
삼국지 에피소드에 읽힌 내용을 바탕으로 경영학적인 관점에서
각각의 인물에 대한 리더쉽을 비교하여 쓴 서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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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 세계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을 하고 있다. 전략적 제휴를 하고, 이익을 위해서라면 서슴치 않고 계약을 파기한다. FTA 등과 같은 수많은 협상이 존재하고 수출기업들은 스스로 선봉에 서서 세계를 향해 돌진중이다. 그들은 옛날의 제갈량이고, 관우며, 조조다. 무력으로(돈으로) 적대적 M&A를 시도하기도 하고, 항복을 권유(지분양도)하여 평화적으로 합병하기도 한다. 서로를 배신하기도 하고 상대방의 인재를 등용하여 중용하기도 한다. 기업뿐 아니라 개인도 마찬가지이고 공공기관 또한 마찬가지다. 변화의 바람은 앞으로 더욱 거세게 불 것이다. 그런 전쟁에서 승리하고, 변화의 바람을 뚫고 나가려면 먼저 자신의 실력을 기르고 주변 상황을 잘 분석하여 적절히 대응해야만 한다.
국제통상학부의 학생회장으로서 학생회를 경영학적 마인드로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중에 다시 읽게 된 삼국지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조조와 같이 능력있고, 유비와 같이 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나는 조조나 유비보다는 사마의와 같이 조직을 탄탄하게 하고 나라를 세우는 기틀을 만드는 경영자가 되고 싶다. 훗날 내 이름과 기록이 남지 않더라도 새로운 국제통상학부 학생회를 쌓아 올리는 주춧돌이 되고 싶다.
이제, 단순한 중국의 역사서, 삼국지가 아닌 경영학의 개론서로써 친구들에게도 한번 권유해주고 싶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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