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쉴러의 시에서 사내가 베일을 벗기고 본것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7.06.24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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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레포트로 서양 철학 에이뿔 받았습니다~ㅎㅎㅎ
한 3일밤낮음 고민해가며 썼습니다.
많은 도움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쉴러의 시에서 사내가 베일을 벗기고 본것은 무엇인가?
2. 사내는 진리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완전한 진리에 의한 희열을 느끼지 않고 왜 고통스럽게 죽어가야만 했는가?
본문내용
1. 쉴러의 시에서 사내가 베일을 벗기고 본것은 무엇인가?
이 베일을 들어올리는 자는 진리를 보게 될 것이다?
“그것 뒤에 무엇이 있든 간에! 나는 그것을 들어 올릴 것이다.”
(그는 그것으 큰 소리로 외칩니다) “나는 진리를 졸 것이다.” 볼 것이다!
긴 메아리가 비웃듯 그 뒤를 따라 울려 퍼집니다.
( Friedrich von Schiller,「베일에 가려진 사이스상」中)
누구나 그러하듯이 호기심은 행동의 구체적 실행의 원천으로 작용한다. 사내 역시 자신의 무한한 호기심을 억누를 수 없었다. 사내는 진리를 보기 위해 베일을 들어 올린다고 하지만 그 베일은 결코 함부로 들어 올려선 안되는 것 이었다. 안된다기 보단 들어 올려도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베일을 벗기고 만다. 그가 본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는 자신의 죽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된 것이다. 그토록 많은 갈등과 번민 속에서 베일을 벗기기로 감행했지만 눈앞에 펼쳐진 건 죽음 앞에 무기력한 인간의 존재인 자신이었던 것이다. 결국 진리는 無 그 자체 였던 것이다.
"나는 존재했던 것과 존재하는 것, 그리고 존재할 것의 모든 것이다. 어떤 죽는 자도 일찍이 나의 베일 아래에 숨겨진 것을 경험한 적이 없다."
진리란 추구 할수록 끝없는 나락에 빠지게 되는 헤어 나올 수 없는 것이다. 파우스트적 인간과도 상충하는 개념이다.
「신학, 철학, 법학, 의학 등 모든 학문을 탐구해도 마음에 충족을 느끼지 못해 한탄하던 파우스트는 절망한 나머지 독배를 든다. 그러나 부활절 종소리에 다시 삶에 대한 애착을 느끼게 된다. 그 때 파우스트는 자기를 찾아 온 악마 메피스토텔레스에게 자신의 모든 지적, 물적 욕망을 채워 주겠다고 약속한다. 이미 메피스토텔레스는 신으로부터 파우스트를 이러한 방법으로 유혹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은 뒤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