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지시사 대조
- 최초 등록일
- 2007.06.25
- 최종 저작일
- 2007.01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한국어와 일본어의 지시사(こ、そ、あ)를 대조하여, 연구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소논문형식으로 쓰여져 있으며, 참고문헌과, 각주등도 다 정리해 놓았습니다. 일본어를 말 할때 틀리기 쉬운, 지시사들 정리해놓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일본어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목차
1. 서론
2. 日本語의 指示詞
3. 指示詞의 용법의 분류
3.1 直示用法에 의한 韓国語와 日本語 指示詞의 비교
3.2 조응용법에 의한 韓国語와 日本語 指示詞의 비교
3.3 기억지시용법에 의한 韓国語와 日本語 指示詞의 비교
4. 결론
본문내용
直示用法에 의한 対照
外界에 있어서 知覚이 가능한 것, 典型的으로 눈에 보이는 것을 직접 가리키는 용법을 直示用法이라 한다. 먼저 이러한 指示詞의 直示用法에 대하여 알아보고, 韓国語와 日本語 指示詞의 차이점을 대조해 보고자 한다.
日本語의 指示詞는 크게 人称区分説과, 距離区分説로 설명 되어진다.
① 人称区分説
「コ」: 말하는 사람 가까이 있는 것
「ソ」: 듣는 사람 가까이 있는 것
「ア」: 말하는 사람, 듣는 사람으로부터 멀리 있는 것
② 距離区分説
「コ」: 말하는 사람의 가까이 있는 것
「ソ」: 말하는 사람으로부터 약간 떨어져 있는 곳에 있는 것
「ア」: 말하는 사람으로부터 완전히 떨어져 있는 곳에 있는 것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人称区分説에 의한 설명만으로 보아서는 비교적 韓国語의 指示詞의 기능과 흡사해 보이지만, 거리구분설의 경우에는 韓国語의 指示詞와 차이점을 드러냄을 알 수 있다. 人称区分과 距離区分에서 「ソ」계열의 기능은 완전히 다르다. 특히, 거리구분설에서 「ソ」계열의 中距離指示의 용법은 韓国語의 「그」계열에서는 관찰되지 않는다.
(1) (タクシーの客が運転手に)そこの角で止めてください。
저쪽 코너에서 세워주세요.
예문(1)의 경우, 손님과, 운전수는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고, ‘そこの角’가 듣는 사람 곁에 있다고는 할 수 없다. ‘ここの角’, ‘あそこの角’라고 하는 표현에 대해, `そこの角`는 확실히 그 사이에 위치한다는 어떠한 직관을 일본인은 가지고 있다라고 距離区分的用法(中距離)으로 설명할 수 있다.
또한, 이와 같은 「中距離」의 「ソ」계열은 「そこ」「その辺」등과 같은 장소 표현에는 많이 보이지만, 「それ」「その+N」와 같은, 사물을 가르키는 용법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이러한 距離区分説에 의한 의 中距離개념은 韓国語의 「그」와 日本語의 「ソ」를 구분 짓는 개념으로써, 한국어의 경우 눈앞에 보이는 멀리 떨어진 대상을 가리킬 경우 「저」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학습자에게 큰 혼동을 야기 할 수가 있다. 또, 日本語에서는 다음과 같이, 直示와 관계가 있는 듯 하면서도, 엄밀한 의미에서는 直示라고 말할 수 없는 ‘曖昧領域指示’적인 용법이 있다.
참고 자료
全成燁 (2005) 『話し手の文法』J&C
有川康二(2005)『日本語学と生物言語学の対話』桃山学院大学出版
庵功雄 外3人((2002)『初級を教える人のための日本語文法ハンドブック』J&C
生越直樹 (2002) 『シリーズ言語科学4 対照言語学』精興社
加藤彰彦 外8人(1989)『日本語概説』桜楓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