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할슈타인,동방정책

소개글

할슈타인,동방정책

목차

1. 서 론
2. 본 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 론
어제 없이는 오늘이 없고, 오늘 없이는 내일이 올 수 없다. 1989년, 독일 베를린 장벽의 붕괴 소식은 어느 날 갑자기 분단조국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 들려왔다. 그리고 곧이어 들린 독일의 통일 소식은 우리의 가슴도 설레게 하였다. ‘우리도 할 수 있겠구나’하는 기대를 갖게 하였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했던 것은 통일을 이루기 위한 동․서독인의 노력이 아니었던가 싶다. 통일을 이룬 그들을 부러워했을 뿐 그들의 노력이 얼마나 상당했는가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무심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본다. 他山之石이라고 했다. 독일 통일은 분명 우리에게 남기는 것이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독일 통일이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하는지에 대해, 그리고 우리가 잊고 있는 그간의 우리의 통일 노력과 비교해서는 어떠한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그 와중에 우리 각 개인에게는 어떤 몫을 부여하는 지에 대해서도 언급하고자 한다.

2. 본 론

1) 독일 : 할슈타인 원칙(Hallstein Doctrine)에서 동방정책(Ostpolitik)으로

“서독은 동독을 승인하는 나라(대 독일전 승리국가인 소련은 제외)와 외교관계를 맺지 않는다”(1956년)
“동독의 국제법상 승인을 고려할 수 없으나, 동독의 존재를 독일 내의 제2의 국가로 인정하여 동등자격의 기초 위에서 동독정부와 만날 용의가 있다”(1969년)

전자는 1956년 당시 서독의 외무장관 할슈타인이 발표한 것으로서 1955년 9월 서독과 소련간 정식국교 수립 이래의 서독 외교정책(반공외교정책)의 기본원칙으로 작용한 “할슈타인 원칙”이다. 당시 아데나워 정권이 추진했던 서방정핵의 일환으로 서독은 서방3국(미․영․프)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여 주권을 회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치․경제․문화․군사 부분에서 동독보다 월등한 국력을 갖춤으로써 독일을 통일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