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실습을 마치고 (소감문)

소개글

안녕하세요
이번에 학교보건교생실습을 마친후 쓴 소감문입니다.
보건실습을 하면서 배운건 엄청 많은데
막상 소감문을 내려고 하니
할말이 없고 막막하더라구요

저같은 분들이 계실것같아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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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대감과 부담감을 안고 실습을 시작한지 벌써 4주가 지나간다. 4주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하고 느낀 것 같다. 학교실습을 한다고 했을 때 집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 걱정을 많이 했었다. 다행히도 학교실습을 시작하기 전에 지하철이 개통이 되었고 지하철과 외삼 초등학교의 거리가 가까워서 불행 중 다행 이라고 생각했다.
첫 실습 날에는 학교 구조를 파악하는 것도 어려웠다. 첫날은 그냥 학교 구경하고 선생님들께 인사드리고 이거 말고는 별로 한 것 없이 지나간 것 같다. 하루하루 보건교사가 하는 일에 대해서 차근차근 배우는 것이 재미있었다. 또 어린꼬마 친구들이 아프다고 보건실에 들어오는 것도 신기했고, 어색하기만한 선생님이라는 말을 듣는 것도, 막 달려가다가 나를 보고 멈춰서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하고 또 막 달려가는 학생들, 이렇게 새로운 경험에 점점 익숙해졌다. 보건교사가 되고는 싶었지만 하늘에 별 따기라고 들었고 우선 임상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보건교사에 대한 정보도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이렇게 학교 실습을 나와 보니 보건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이 더 커지고 확실해졌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건교사가 무슨 할 일이 있겠냐. 그냥 학생들 다치면 상처 치료밖에 더하냐 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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