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2005, 소니의 변화를 말하다

소개글

소니가 창립할 당시부터 2005년 외국인 CEO를 선임할 때까지의 진행 과정과 향후 소니의 발전 방향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SONY의 행적
2. SONY의 역대 CEO
①1기(1946-1971) : 이부카 마사루
②2기(1971-1982) : 모리타 아키오
③3기(1982-1995) : 오가 노리오
④4기(1995-2005) : 이데이 노부유키
3.외국인 CEO 발탁
①CEO가 교체된 이유
-SONY의 고질적 문제
-2000년 이데이 회장의 취임 이후에도 실적이 계속 악화
②SONY의 외국인 CEO선임 선언
③하워드 스트링거의 소니의 향후 진로
-당분간 내부 갈등을 조정하고 구심체 만들기에 집중
-구조조정
-금융관련 부문의 지주회사와 분리
-미래 전략 사업 투자를 계속
결론

본문내용

3.외국인 CEO 발탁
①CEO가 교체된 이유
-SONY의 고질적 문제
문제의 본질은 소니의 `상품경쟁력 저하`다. 1979년 발매된 워크맨을 위시, 80년대의 CD플레이어와 8mm 비디오 카메라, 90년대의 평면브라운관TV 등, 지금까지 소니는 자신이 시장을 창조해가는 형태로 역사적인 대히트 상품을 탄생시켜 왔다. 이런 독창성이 넘치는 대히트 상품은 소니 전자부문의 성장을 견인했고, 높은 수익을 거두어왔다. 그러나 소니는 그동안 구축해 온 자신의 상표력과 실력을 과신하면서 소비자와 거리가 점점 멀어졌고, 2000년 이후 ‘중규모 히트’라고 부를만한 상품조차 부족한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게다가 소니의 전자부문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복잡하면서도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소니를 뒷받침하고 있는 ‘달러상자의 지반침하`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소니의 전자부문에서 이익을 떠받쳐 온 것은 비디오카메라와 디지털카메라, 휴대용오디오 등의 특정 상품군이다. 이것들은 소니의 시장을 창출했고 높은 상품경쟁력과 점유율을 자랑해 온 분야다. 2003년 하반기 대규모 구조조정계획을 세웠을 시점에서는 이러한 ‘달러상자’가 여전히 소니의 ‘반석’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달러상자’는 그 이후 점차 이익률 저하에 직면, 휴대용 오디오 사업에 이르면 애플의 ‘ipod’ 등 신규참가기업에 눌려 사업수익이 적자로 전락할 가능성이 상당했다. 디지털화에 의해 가전 시장의 신규 진입 장벽이 낮아졌기 때문에 제품의 가격하락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소니와 같은 제조업체는 수익을 더욱 내기 어려워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지금의 소니는 상품력의 저하와 더불어 `달러상자의 지반침하`까지 겹쳐 모처럼의 구조조정 효과가 완전히 사라져버리는 악순환의 한가운데에 서있다.

참고 자료

참고싸이트
http://www.seri.org
http://www.globalwindow.org
참고도서
소니 홍보센터 지음 (1998) 소니 자서전, 서울: 상상북스
마쓰오카 다케오 (2000) 소니의 선택ㆍ소니의 성공, 서울: 연합뉴스 동북아시아 정보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