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위안부 문제에 대한 개인적 의견

소개글

대한민국 사용후기의 내용 중 위안부 문제에 관한 짧은 글입니다.

목차

위안부 문제와 반동적 민족주의
[J. 스콧 버거슨의 주장]
[주장에 대한 근거]
[근거에 대한 보증]
 한일 청구권 협정
 유영옥 경기대 교수
 베트남 생존 스님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Essay
(출처 naver boom up)
 SBS TV 2005.8.8
 Naver 기사 (일제 피해자 소송 어떻게)
[나의 ESSAY]

본문내용

마찬가지로 메이어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논의 역시 지나치게 시야가 좁아서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문제를 민족주의적 혹은 국가적인 차원으로만 판단하여, 국가에 대한 비난과 희생양 만들기, 라이벌 의식과 경쟁의식 등으로 논의를 몰고 가는 것은 60~70년쯤에나 통할 법한 말이다.
메이어의 말대로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때 자기네 군대의 성 노예로 써먹으려고 한국 여성들을 끌고 감으로서 한국한테 몹쓸 짓을 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이 대목에서 메이어의 잔뜩 화난 듯한 목소리는 겁나게 감동적이다. 이제는 70대,80대로 접어든 나이 든 할머니들이 1992년부터 서울의 일본 대사관 앞에서 매주 수요일 시위를 하고 있다. 그 연약한 백발의 할머니들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길거리에 앉아서 정의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보면 정말 가슴이 뭉클하다. 한국 정부가 그분들을 경제적으로 돕고 있음에도 지금까지 이 연로한 희생자들은 일본 당국으로부터 그토록 통탄할 만한 나쁜짓을 한 것에 대한 배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

참고 자료

대한민국 사용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