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그리운것들

소개글

세상은 어떤일로 인해 많은 것을 읽어 버리기도 하고 많은 것을 얻기도 한다. 사람들은 모두 처음에는 많은 걸 잃어버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무언가로 잃어버린 무언가를 다른 무언인가로 채운다. 하지만 잃어버린 것을 다른 무엇인가로 채운다고 할지라도 마음 한 구석엔 그리움이 남아 있을 것이다. 그리움은 채워지지 않는 가슴앓이이기에 자연스레 도서관에서 이 책에 눈이 갔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김치광, 아궁이, 길 , 논두렁 , 밭두렁, 토종 먹거리... 냉이와 꽃다지, 토끼풀 제비꽃, 질경이, 겨울의 소리 등은 저자가 매우 그리워하는 것들이었다. 그러나 저자가 그리워하는 것은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것들이 대부분 이었다.
저자의 가장 큰 그리움은 화롯불에 있다. 나에게 가장 그리운 것은 할머니이다. 내가 결혼 할 때까지 건강하게 살아 계시겠다고 하던 할머니께서 그 약속을 지키시지 못하고 돌아가신 것이다. 어릴 때부터 나에게 가장 잘 해주셨기 때문에 더욱 그립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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