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 전 검사

소개글

수혈을 하기 전에 받아야 하는 검사

목차

1) ABO 혈액형 검사(ABO grouping)
2) Rh 혈액형 검사(Rh typing)
3) 항체선별검사(Antibody screening test)
4) 항체 동정검사(antibody identification test)
5) 교차시험(Crossmatching)

본문내용

용혈성 수혈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혈요법(transfusion therapy)을 위하여 혈액은행에서는 ABO 및 Rh 혈액형 검사, 항체 선별검사(antibody screening test), 교차시험(crossmatching)을 시행하여 적합(compatible)한 혈액을 찾아 출고해야합니다. 혈액은행 검사실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런 일련의 검사들을 수혈전 검사(pretransfusion tests)라 합니다. 수혈전 검사의 궁극적인 목적은 적혈구가 안전하게 수혈되어 환자의 체내에서 정상적으로 생존하고 산소운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올바른 수혈전 검사를 위해서는 정확한 검체 채취와 명확한 혈액 요청이 필수적입니다.
의사의 처방에 의하여 혈액형 검사 및 수혈혈액요청이 의뢰되면 채혈자는 검체를 채취하기 전에 환자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채혈자는 직접 그 자리에서 환자명, 성별, 나이, 병력번호 등 환자의 인적사항을 확인한 후 채혈용 시험관 라벨에 인적사항, 채혈일자 및 자필서명을 명확히 기입해야합니다. 수혈전 검사용 검체는 항응고제가 들어 있지 않은 plain tube에 채혈합니다. 수혈전 검사용 검체는 수혈전에 매번 채혈하여 검사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나 채혈한지 72시간 이내의 검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개 생후 4개월이 지나서야 anti-A 또는 anti-B를 생성하므로 신생아는 ABO 혈액형 검사 중 혈청형 검사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생후 4개월 미만인 아기의 경우 혈청 내에서 검출되는 항체는 산모로부터 유래된 것이므로 교차시험 시에 산모의 혈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