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욘드 사일런스`를 보고

소개글

수화과목 과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영화를 보자마자 생각나는 것은 작년 4월에 개봉했던 <맨발의 기봉이>라는 영화였다. 실제로 TV에도 몇 번 소개 된 적 있는 정신지체 장애인 엄기봉씨를 모델로 그의 어머니에 대한 극진한 효심을 그려낸다는 의도에서 제작되었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영화의 재미를 돋우기 위한 수단으로 기봉씨의 장애를 이용한 것 같이 느껴졌다. 감동보다는 씁쓸함을 느끼게 한 영화였다. 이에 반해 이번에 본 <비욘드 사일런스>는 꾸미지 않은 장애인의 모습과 그 가족들의 삶을 담백하게 그려내면서 수화를 배우고 있는 나에게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기에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