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영화 피아니스트 배경 및 감상문

소개글

로만 폴란스키의 영화 피아니스트를 감상하기 전 당시 독일의 사회적 상황과 히틀러가 이끄는 나치의 등장배경, 히틀러의 독재정치로 인한 독일사회 전반적인 내용을 조사해서 공부해보고 피아니스트를 감상하고 느낀바를 적어보았습니다.

목차

<영화의 배경>
- 히틀러의 등장배경
- 나치정책
1) 이데올로기
2) 일인독재체제
3) 정치적 통제수단
4) 경제적측면
5) 사회문화적측면
<영화 감상문-Pianist>

본문내용

- 1918년의 패전은 사회주의자와 유태인들의 배반에 의한 것이라고 단정되었고, 패전과 이로 인한 영토의 상실로 독일 국민을 굴욕감을 되씹어야 했고, 그것이 국민 가운데 민족주의의 풍조와 국내의 배반자나 전승국에 대한 복수심을 낳게 된 원인이 됐던 것이다. 패전에 따른 경제위기를 주체할 수 없이 치솟아 오르는 인플레이션을 몰고 왔고, 거기에다 30년대 시계공황의 여파가 가세함으로써 당시의 독일은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처지에 놓여 있었다. 1929년에 150만을 헤아렸던 실업자 수는 1932년에는 6백만에 이르렀다. 국내의 중산계급은 몰락하였고 무산계급의 궁핍은 극도로 비참한 상태에 빠짐으로써 독일의 사회 전체가 이때 파국적 타격을 입었던 것이다.
1917년 7월 히틀러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바이에른의 한 정당의 당원이었다. 이 당이 바로 나치스인데 이것은 몇 년 후에 국가사회주의 독일노동자당이 되었고 19세기 말엽 유럽에 일반적으로 공통되어 있던 반유태주의·백색인종 지상주의와 반 민족주의의 사상을 기초로 하여 발생하였다. 나치스의 지지자로서는 항상 몰락의 위협을 받고 있던 중산계급이 중심이었으며, 거기에 다시 군인으로 복원된 병사·장교와 중소농민, 노동조합에 불만을 품은 노동자·점원·실업자 등이 참가하여 나치스의 대중적 기초를 이루었다.
1919년 1월 독일노동자당이 결성되고 1920년 2월24일 대중적 집회를 열어 25개조 당의 강령을 공포하였다. 1921년 7월의 임시 당 대회에서 히틀러의 독재적인 지위가 확립되었고 1930년 9월 14일 총선거에서 나치스는 당 간부들조차 놀랄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32년 3월 13일 대통령 선거에서 히틀러는 힌덴부르크에게 졌지만, 나치스의 과반수가 그의 정부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1933년 3월 21일 힌덴부르크는 히틀러를 수상으로 임명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