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천의 공장신문

소개글

김남천 공장신문에 대한 요약과 감상입니다.

목차

1. 요약
2. 감상

본문내용

4. 김남천 <공장신문>

판본: 한국소설문학대계 김남천, 동아출판사 1995, 김남천

주인공 관수는 지난여름에 파업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가고 이번에야 말로 성공해보리라 마음먹고 임무를 다하여 있는 데까지의 지혜와 경험을 털어서 모든 것을 해보아도 일은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지난여름에 이곳 사람은 아닌데 파업의 사정과 또 파업 수습에 관해서 이후에 활동할 것과 평양의 모든 일을 이곳에서 사는 사람보다 잘 알고 있는 사나이가 생각났다. 1개월 후에 사람 성명의 가운데 자가 타탸줄이고 열 한 글씨 즉 획수가 열 한 개이면 그 사람을 믿어달라고 했던 그 사나이를 생각하며 ‘타탸줄 열한 획수’를 마음속으로 읊고 있는데 공장에서 기적이 울렸다.
공장으로 들어 가보니 낭하에서 수도가 있는 물먹는 방으로 가는 그 사이에서 사건이 생겼다. 수돗물세를 절약하기 위해 노동자들로 하여금 먹지 못하는 우물물을 먹게 하자, 이에 격분한 노동자들이 회사측에 항의를 한 것이다. 김재창은 회사와 노동자의 중재를 위해 나가서 이야기 하자고 한다. 직공들은 주인공인 관수의 말보다는 재창이 말대로 돌아서서 마당으로 나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