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한시 10편(산사, 절명시, 정과정, 무언별, 정중월, 강설, 정야사, 심은자불우, 송원이사안서, 산행) 풀이

소개글

산사, 절명시, 정과정, 무언별, 정중월, 강설, 정야사, 심은자불우, 송원이사안서, 산행의 시 분석입니다.

목차

<시 분석>
기구
승구
전구
결구

본문내용

<시 분석>
이달은 쌍매당 이첨(雙梅堂 李詹)의 후손으로 부친인 이수함(李秀咸)이 홍주 관기를 통해 낳았다. 서얼이라는 신분적 한계로 벼슬을 하지 못하고 불우한 삶을 살았는데 강원도 원주 손곡리에 잠깐 기거한 적이 있어 손곡을 그의 호로 삼았다.
고죽 최경창(孤竹 崔慶昌), 옥봉 백광훈(玉峯 白光勳)과 더불어 삼당시인(三唐時人)으로 불리운다. 당시는 사화(士禍)와 당쟁(黨爭), 임진왜란(壬辰倭亂)의 병화까지 겹친 어두운 시대였고 작가의 신분적 불만까지 겹쳐 논리적이고 주지적인 송풍(宋風)보다는 인간 감정의 자연스런 발로를 주장하는 당풍(唐風) 을 따랐다.
그의 젊은 시절에는 방랑과 이별, 슬픔 등이 시세계의 주조를 이루는데 이는 시대상과 개인적 이유를 반영한다. 그러나 훗날에는 이를 극복하고 불우했던 자신을 시적으로 승화시켜 신선계(神仙界)에 대한 막연한 동경(憧憬)이 아닌 자유자재로 노니는 경지로 나아간다. 지금 소개하는 이 산사(山寺)가 바로 그런 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