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어휘론]형태소,단어,어휘소

소개글

형태소, 단어, 어휘소의 개념과 WordNet과 시소러스. 합성어를 가리는 기준에 관하여 쓴 레포트.

목차

※ 내가 생각해본 의미
① 형태소
② 단어
③ 어휘소

※ 참고 자료와 함께 생각해본 의미
① 형태소
② 단어
③ 어휘소

<WordNet과 시소러스>
1. 서론
2. 개념 표현 체계
2.1. 단어 대 개념의 대응 관계 표현
⑴ 시소러스
⑵ WordNet
⑶ 메타시소러스
⑷ EDR
2.2. 개념간의 관계 표현
2.3. 개념 분류 체계
3.한국어 WoreNet의 구축 전망
3.1. 성격 및 구현 목표
3.2. 한국어 WordNet의 개념과 관계 표현
3.3. 한국어 WordNet의 개념 분류체계
4. 결론


※ 합성어를 가리는 기준을 정해보시오.

본문내용

가- 1-a : 개살구, 맨손, 풋사과, 애호박, 참기름
-b : 휘몰아치다, 치닫다, 설익다, 시뻘겋다, 샛노랗다, 검 푸르다
2-a : 덮개, 바느질, 슬픔, 넓이
-b : 길다랗다, 높다랗다, 불그스름하다
나- 1-a : 마소, 앞 뒤, 손발
-b : 소나무, 배나무, 물약
-c : 쇳물, 촛불, 콧등
2 : 작은 형, 큰 집, 늦더위
3 : 오가다, 먹어보다, 읽어보다, 잃어버리다

위의 예를 살펴보면 (가)는 파생어이고, (나)는 합성어이다. 가-1은 파생어의 접두사형, 가-2는 파생어의 접미사형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나-1은 명사끼리 결합된 합성어의 형태이며, 나-2는 형용사와 명사가 결합된 형태이다. 나-3은 동사와 명사끼리의 결합된 형태라 할 수 있다. ꡐ풋사과, 참기름ꡑ이라는 파생어를 보면 ꡐ풋+사과ꡑꡐ참+기름ꡑ으로 나눌 수 있다.그런데 사과와 기름이라는 것은 인식할 수 있는 한 단어이지만, ꡐ풋과 참ꡑ은 자립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는 ꡐ접사ꡑ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ꡐ손발, 배나무ꡑ라는 합성어를 보면 ꡐ손+발ꡑꡐ배+나무ꡑ로 나눌 수 있는데, 나누어진 두 형태소는 둘다 자립적으로 쓸 수 있는 단어이다. 또한 ꡐ샛노랗다ꡑ라는 파생어는 ꡐ샛+노랗다ꡑ로 나누어지는데, ꡐ샛ꡑ이라는 접두어를 앞에 사용하지만 독립적으로는 쓸 수가 없다. 나-2 와 나-3에 해당되는 단어들은 독립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그러므로 합성어를 나눌 때에는 그 단어의 구조를 살펴보아서 나누어진 것이 독립적으로 쓸 수 있는 것이라면 합성어라고 지칭하고, 하나는 독립적이지만 하나는 그렇지 않다면 파생어라고 지칭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 국어어휘론 연구방법- 손용주 <문창사 1999> p.155-160, 171 참고.
- 우리말 의미 연구- 한말연구학회 <박이정 1996> p.62-70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