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루스벨트의 리더십

소개글

루스벨트 리더십 연구 발표 때 조사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루스벨트는 어떠한 지도자인가?
2. 마마보이에서 강인한 남자로 다시 태어나다
3. 관객의 반응을 민감하게 포착한 뛰어난 배우
4. 독단에 가까운 정책결정
5. 정치지도자로서 루스벨트는 어떤 인물이었나?

본문내용

1. 루스벨트는 어떠한 지도자인가?
- 20세기 미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서너 명의 인물 중 하나로 꼽히는 영광을 누릴 유일한 대통령이 있다면, 바로 루스벨트 대통령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리더십의 모델로 간주했고, 특히 대통령의 권력에 대해 가장 영향력 있는 저서를 쓴 뉴스타트는 루스벨트에 대해서 오직 지도자의 내면적 특질, 즉 지도자의 확신과 야심, 판단력 등만을 강조하고 있다고 했다. 다시 말해, 이 사람이야말로 완벽한 지도력으로 자신의 의견을 다중에게 강제하는 인물이라는 식이다. 하지만 저명한 홉스타터를 비롯하여 또 다른 역사가들은 루스벨트를 대중의 반응에 따라 이리저리 움직인 사람으로 평가한다. 최근의 루스벨트에 대한 연구, 특히 데이비스는 홉스타터보다 더 혹독하게 루스벨트의 대중영합성을 비판했다. 그리고 사실 루스벨트 시대의 기록을 보면, 뉴스타트가 말한 확고한 통제력이라는 이미지와는 잘 맞지 않는다.
뉴욕의 정치무대에서 루스벨트는 처음에 태머니 파벌에 반대하다가 나중에는 협조했다. 스미스를 지지하다가 곧 반대했고, 국제연맹을 지원하다가 방치해 버렸다. 금주법에 대해서도 그는 입장을 이리저리 바꿨으며, 대통령이 된 후에도 균형예산, 기업합병, 농업보조금, 노동자보호, 유럽지원 등의 문제에서 입장을 계속 바꿨다.
그렇다면 진실은 어떤것일까? 루스벨트는 뉴스타트가 그리는 완벽한 통지자였을까, 아니면 홉스타터가 말하는 대중의 인기에 영합한 기회주의자였을까? 이러한 두 가지 해석이 조화될 수는 없을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