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버의 만남의 교육철학

소개글

부버의 [만남의 교육철학]을 읽고 내용 요약하고 한국 교육에 적용시켜 주장하기. A+이었음.

목차

-현대 교육의 당면과제와 만남-
-부버의 생애-
-하시디즘-
-만남의 철학-
-부버의 교육철학-
-부버 철학의 교육적 원용사례-
-부버철학의 현대 교육적 평가-
-부버의 철학이 주는 시사점과 우리나라 교육 현실의 연계-

본문내용

-현대 교육의 당면과제와 만남-
부버는 ‘병든 인간’으로 가득한 현대사회를 ‘병든 시대’라고 보았고, 이를 ‘집 없는 시대’ 즉 ‘실존적 공허’의 상태로 보았다. 그는 이러한 현대인의 병이 성과 속의 철저한 분리, 세계와 전인격의 분리에서 태어난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이 시대적 고질병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간과 인간의 인격적 만남인 ‘나-너’의 관계 회복이 절실하며, 교육은 이런 참다운 인격적 상호작용을 일으켜 ‘사람임’을 ‘사람됨’으로 이끄는 일이라고 천명했다.

-부버의 생애-
부버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서 출생한 평범한 중산층의 유대인이었다. 그는 조부모 댁에서 10세가 될 때까지 학교에 가지 않고, 유대 고전과 독일 문학과 여러 외국어를 공부했다. 그는 이 시절에 조부의 영향으로 풍부한 정신적 기반을 다지게 된다. 그는 곧 하시디즘과 만나게 되며 그 속에서 깨달음-세계가 짜딕, 즉 참된 원조자를 필요로 하고 있다-을 얻게 된다. 그러나 이후 나이가 들면서 유대교에 대해 회의를 가지고 방황하게 된다.
그는 정통 유대교와 시오니즘에 실망하고 새로운 방향을 탐색하다 엘리에저의 [유언]이라는 책을 읽고 큰 감명을 받는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하시디즘의 핵심은 곧 ‘세계 속에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지혜’인 것을 알게 된다. 그의 명상과 연구의 과정을 살펴보면, 그는 초기에 신비주의에서 점차 실존주의, 그리고 대화철학으로까지 생각을 발전시킨다. 사상을 완숙시키면서 그는 종교사 강의나 유대인 개방학교의 설립, 구양성서의 독일어 번역 및 많은 저서 활동 등 성서학자로서 또는 철학자로써 많은 공헌을 하게 된다.

참고 자료

부버 만남의 교육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