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길 교수님의 인체기행을 읽고

소개글

권오길 교수님의 인체기행 독후감입니다.
원래는 생물학과 후배를 위해서 써준 것인데,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 중고생 레포트 용도로도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참고용으로 사용하셔서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좋은 성적 받을 수 있으실 겁니다.
참고로 학점은 A+ 맞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실 이 책을 읽어보기 전까지 나는 생물학을 전공하면서도 정작 내 몸에는 관심이 없는 편이었다. 인체에 관한 부분이야 수능 공부하면서 접해본 것이 다라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책을 읽어내려 가면서 지레 짐작한 대로 딱딱한 자연과학 서적이 아니라 실생활의 많은 부분의 의문점들과 문제들에 대한 해답이 명쾌하게 나와 있어 이 책을 끝까지 흥미 있게 읽을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코나 귀에 있는 코딱지나 귀지는 지저분하고 필요 없는 것으로 생각해서 시간 날 때 마다 파내는 습관이 있었는데 귀지도 필요에 의해 생겨났다는 점에 놀라게 되었다. 또한 땀 냄새도 이성을 유인하는 물질로 작용한다니 그러고 보니 사람의 몸의 어느 한 부분도 필요 없는 곳이 없다는 말에 절로 동의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