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거울에 비친 유럽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7.11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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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거울에 비친 유럽을 읽고 쓴 글입니다. 믿으셔도 됩니다.좋은 리포트
내시고 좋은 성적 받아가세요^^
목차
● 책의 소개
● 책의 요약 정리
1. 야만의 거울
2. 기독교의 거울
3. 봉건제의 거울
4. 악마의 거울
5. 촌뜨기의 거울
6. 궁정의 거울
7. 미개의 거울
8. 진보의 거울
9. 대중의 거울
● 책의 동의점
● 책의 반대점
● 자신의 결론
본문내용
우리가 지금까지 배운 유럽 중심인 전통적 세계사에 근본적인 의문을 일으키게 하는 책이다. 지금까지의 유럽 중심의 전통적 세계사에 맞서,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수정주의적 역사를 대표하는 책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유럽 역사학에 대한 인식을 뿌리부터 흔들게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셉 폰타나는 유럽사에 대한 지금까지의 관점을 일그러진 거울들로 이루어진 유령의 집에 비유한다. 유럽인들은 이 유령의 집에다 야만의 거울, 기독교의 거울, 봉건제의 거울, 악마의 거울, 촌뜨기의 거울, 미개의 거울, 진보의 거울이라는 왜곡된 거울들에 자신을 비춰 보면서 자신들을 정의해 왔고, 자신들이 비유럽인, 비 기독교도들, 민중들, 여자들보다 우월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들을 지배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자아도취적, 자기 합리적 세계관을 만들어 왔다는 것이다.
지은이는 유럽인들이 하루 빨리 이 유령의 집(자신들의 우월함을 정당화하기 위해 설명해줄 수 있는 근거들)에 있는 거울들을 깨뜨려 버리지 않으면, 인류의 소수 집단에 불과한 서양의 백인 세계는 스스로의 ‘게토’에 갇히게 될 것이다 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유럽의 문제와 저개발 국가들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여 보편적으로 타당해 보이는 역사를 만들어 유럽을 보호하고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유럽을 만들고자 한다.
즉, 이는 단순히 유럽 뿐 아니라 역사적 재인식을 통해 서구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일으켜 우리나라, 넓게는 세계의 역사 인식에 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각성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