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극문학

소개글

일본의 4대 극문학 (노오, 교겡, 분라쿠, 가부키) 에 대한 내용과 사진들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레포트 입니다.
만족스러운 내용이 될꺼라고 자신합니다. ^^

목차

1. 노우 (역사, 내용)
2. 교겡 (역사, 내용)
3. 분라쿠 (역사, 내용)
4. 가부키 (역사, 내용)
5. 참고 출처

본문내용

4. 歌舞伎

◎ 유래
가부키라는 한자표기는 가(歌:음악성), 무(舞:무용성), 기(伎:연기)를 각각 뜻하는 취음자이다. 가부키란 원래 전국시대(16세기)에 유행한 풍속을 말했다. 어원은 가부쿠(傾く), 즉 기울다라는 동사가 명사로 변화한 것으로, 말하자면 보통상태가 아닌 상식을 벗어난 기이한 행동, 색다른 풍속을 뜻했다. 가부키풍속에는 자연히 해방적인 유희라든가 해학, 또는 好色이라는 뜻도 포함되었다.
이러한 민중적 취미가 중심이 되어 당대의 여러 가지 새로운 연희가 생기게 되었는데 이를 ‘가부키’라고 이름지었으며, 도쿠가와(德川) 정권초기(1600년대)부터 유행했다. 노오(能)나 교겡(狂言), 인형 조루리 - 분라쿠(文樂)가 중세에 발생한데 비해 늦게 태어난 가부키는 자연히 이들 선행 연희의 영향을 받으면서 발전해 왔다. 그리하여 오늘날 일본인 들이 즐기는 연희로서 요지부동한 자리를 획득하게 된 것이다.

Ⅰ. 역사
ⅰ. 가부키는 에도 초기에 교토에서 오쿠니(阿國)라는 무녀에 의해 시작되어 남장을 하거나 괴상한 복장을 하고 연회를 하여 전국적인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풍기를 문란시키고 사회질서를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1629년 금지되고, 그것을 계기로 미소년들의 가부키가 각광을 받게 되었다. 미소년 가부키 역시 여자 가부키와 다름없이 호색적이며 이색적이었고, 남색의 매음을 겸하였기 때문에 결국 여자 가부키가 금지된 지 이십삼 년이 지난 1652년에 전면 금지되고 말았다. 이후 가부키 부활운동이 일어나고 조건부로 허가가 내려졌는데 그 조건은 여성과 소년의 출연금지와 성인 남자만이 등장해야 하는 것, 그리고 춤을 추지 않고, 노오와 교겡을 흉내내는 연희라야 된다는 것이었다. 이것을 야로(野郞)가부키라 부르고 오늘날까지 그 전통이 그대로 남아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