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약학]척추전방전위증(Spondylolisthesis)

소개글

척추전방전위증(Spondylolisthesis)에 대해 자세히 작성해 놓은
병태생리입니다. (9 page)

목차

Ⅰ. 척추전방전위증(Spondylolisthesis)에 대하여
1. 분류
2. 선천형 및 협부형 척추전방전위증
1) 선천형 척추전방전위증
2) 협부형 척추전방전위증
3) 임상증상
4) 이학적 소견
5) 동반질환
6) 방사선 소견
7) 치료
3. 퇴행성 척추전방전위증
1) 발병율
2) 원인
3) 임상증상
4) 방사선 소견
5) 치료

본문내용

추체가 아래 추체에 대하여 전방으로 전위된 상태를 척추전방전위증이라 하며, 척추 추궁의 협부에 편측 혹은 양측성 결손이 있는 경우를 척추분리증이라고 한다.
벨기에의 산부인과 의사 Herbinaux가 앞으로 튀어나온 제5요추가 골반 출구를 좁게 하여 출산에 지장이 올 수 있는 것을 발견함으로써 척추전방전위증을 처음으로 인지하게 되었다. Spondylolisthesis라는 용어는 1894년 Kilian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으며, 이는 그리스어로 “spondylos는 척추를 ”olisthesis는 미끄러짐을 의미한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의 어떤 부위에나 생길 수 있는데, 대부분이 요천추나 하요추부에 생긴다.
인체의 무게 중심은 요천추 관절의 앞에 위치한다. 따라서 요추는 전방으로 전이되며 천추를 중심으로 전방 회전을 하여 굴곡 되려는 경향이 있다. 정상 척추에서는 제5요추의 하관절 돌기가 제1천추 상관절 돌기에 걸려 버팀 역할을 하게 되므로 전이나 회전되려는 경향을 막고 있다. 척추전방전위증에서는 협부의 결손이나 신장으로 인해 제5요추의 하관절 돌기가 추체와 기능적으로 분리되므로 요추가 전이된다. 이로 인해 요천추 추간판에 전단력이 가해지며 점진적으로 추간판이 변성된다. 전주의 길이가 짧아지고 요추는 굴곡 되어 요천추 후만이 생긴다. 이런 기형이 시작하는 환자의 연령, 제5요추와 제1천추의 구조적 변화, 천추 전만의 정도, 인대 이완의 정도에 따라 전위가 증가하기도 하며, 증가하지 않기도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