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고중세사상사
- 최초 등록일
- 2007.07.17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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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학과 수업 <고중세사 사상사>를 들으면서 제출했던 레포트입니다. 요약적 성격이어서 좋은 평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목차
○ 머리말
○ 본 문
○ 맺음말
본문내용
○ 머리말
예맥족이 BC 10세기를 전후해서 한반도로 이주를 하였다. 그들은 독자적 세계를 구축했으며 이것은 독자적 성격으로서의 한국사상을 가졌음을 의미한다. 이렇게 시작된 한국 사상의 흐름을 각각 4 시기로 구분해 볼 수 있으며, 특히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이전까지의 고유 사상시대는 천사상(天思想)을 바탕으로 도가․도교․신선사상․무격신앙이 발달하던 때였다.
고대 무교(shamanism)는 가치관․인간관과 민족적 자존심과의 관계 설정에 기초가 되었고, 단군에서부터 오늘날까지 일관된 한국 종교사가 있다면 무교와 그 전개 과정에 있으며, 무교적 의식구조가 주체가 되어 외래 고등종교를 수용하여 자기 문화 활력소로 삼은 비의(秘義)가 담겨져 있다.
전통은 하나의 계통을 오늘날까지 전하는 것이고, 전통 사상은 변화하는 역사 속에서 변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우리의 역사 속에서 전통 사상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이것은 한국 사상의 흐름 제1기인 고유 사상시대에서 천사상(天思想)으로 대표되는 고유 사상의 개념을 정립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 본 문
선사시대에서부터 삼국시대 이전까지의 천사상(天思想)은 신도사상(神道思想)․선도사상(仙道思想)․무속신앙(巫俗信仰)의 3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이 세 사상은 중국 노장 사상의 수용 토대가 되었고, 이로써 「단군신화(檀君神話)」가 있는 고기(古記)에 가장 잘 언급되어 있다.
천사상(天思想)에서 ‘지상의 천(天)’은 인간과 공존하는 천(天)으로 구체화 된 것이며, 인간화 된 신을 의식하는 단군 사상으로서 신앙 체계를 형성화 한 것이다. 여기에서 형성화는 신(神) 중심이 아닌 인간(人間) 중심으로 하는, 현세 사상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그리고, 천사상(天思想)은 실질적 믿음 체계를 형성하려는 보다 구체적인 종교 현상으로 나타내지면서, 원초적 기반을 가진 인간 생활과 직접 연관을 가지는 실질적 대상이며, 모든 사물과 절대적 관계를 가지는 가장 구체적․가시적인 신상인 태양을 중심으로 체계화되었다. 여기에서 신도사상(神道思想)이 나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