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문화의 이해 2장

소개글

대학교재로 많이 사용되는
크리스토퍼 피어슨의 [영상문화의 이해] `2장` 독후감입니다.
줄거리와 느낀 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표지는 없습니다.
대제목과 소제목과 내용이 모두 10포인트입니다.
기본용어 설명을 중점으로 작성하였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고 책에 접근하기가 쉬울 것입니다.

목차

2. 의미의 생산과 해독

1)제작자가 의도하는 의미
2)미학과 취향
3)이데올로기 주체로서의 이미지 해독
4)부호화와 해독
5)전유와 저항적 해독
6)재전유와 저항 브리콜라주
7)느낀점

본문내용

2. 의미의 생산과 해독

제작자가 의도하는 의미
이미지를 바라볼 때 제작자의 의도를 어느 정도 알게 된다 하더라도, 보는 사람의 가치관이나 경험에 따라서도 이미지나 텍스트에 대한 해석이 달라진다. 이미지 자체에 의미가 내재해 있기보다는 복합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의미가 형성된다고 볼 수 있다.

미학과 취향
이미지를 해석하고 가치를 부여하는 기준은 문화적 약호나 공유된 개념에 따라 결정된다. 이러한 특성은 보는 사람은 경험과 가치관, 사회적 맥락에 따라 해석되는 것이다.
[관찰자들이 이미지를 평가하는 두 가지 기본적인 개념]
① 미학 : 현대의 미학적 개념은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이 문화적인 특수성과 취향에 따라 변화될 수도 있다.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안에 있다’
② 취향 : 계급, 문화적 배경, 교육, 기타 정체성에 관련된 경험으로부터 파생.

이데올로기 주체로서의 이미지 해독
마르크스 - 이데올로기는 지배계급으로부터 대중 사이로 확산되는 허위의식.
알튀세르 - 이데올로기가 없다면 결코 현실을 경험하거나 사고할 수 없는 개념. 허위의식과 연관성 분리. 재현의 중요성 강조.
그람시 - 헤게모니란,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서로 다른 계급구조 속에서 권력이 교섭되는 과정으로 보는 것. 헤게모니의 개념과 ‘교섭’ 과정은 이렇게 현상에 저항하는 사회적인 변화와 대중의 역할을 보다 강조.
사람들은 다양한 재현 네트워크를 통해 이데올로기적 자아를 구성한다. 미디어 이미지와 대중문화는 우리를 관람자로 호명하는 한편, 발화 양식이나 표현 스타일, 다루는 주제에 따라 이데올로기적 주체를 정의한다.

참고 자료

크리스토퍼 피어슨의 영상문화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