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광화문 네거리의 이순신 장군 동상의 공공미술, 기념 조형물로서 가지는 의미
- 최초 등록일
- 2007.07.19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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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거 유신의 잔재라 하여 동상 이전 논란까지 불러일으켰던 광화문의 이순신 장군 동상. 최근 ‘박정희 죽이기’ 의 시류에 편승하여 그 의미가 재해석되어 국민정서에 반감을 일으키기도 했던 이 기념 조형물이 가지는 공공미술로서의 의미를 필자 나름대로 해석해보았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이순신 장군 동상의 위치적 특성
3. 이순신 장군 동상 건립의 시대적 배경
4. 이순신 장군 동상의 기념비적 특성
5. 이순신 장군 동상의 조형적 특성
6. 맺음말
본문내용
1. 과거 유신의 잔재라 하여 동상 이전 논란까지 불러일으켰던 광화문의 이순신 장군 동상. 최근 ‘박정희 죽이기’ 의 시류에 편승하여 그 의미가 재해석되어 국민정서에 반감을 일으키기도 했던 이 기념 조형물이 가지는 공공미술로서의 의미를 필자 나름대로 해석해보았다.
광화문의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은 정부의 산하단체였던 ‘애국선열조상건립위원회’와 거울신문사의 공동주관으로 1968년 4월 27일 건립되었다. 광화문 네거리에 위치할 애국선열동상의 인물지정에 대해 최근 확인된 바에 따르면 “세종로와 태평로가 뻥 뚫려 있어 남쪽 일본의 기운이 너무 강하게 들어오게 된다. 이를 제어할 필요가 있다”던 당시 풍수지리 학자들의 주장을 배경으로,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일제 때에 변형된 조선왕조의 도로 중심축을 복원하기에는 돈이 너무 많이 들지만 그 대신 세종로 네거리에 일본이 가장 무서워할 인물의 동상을 세우라”고 지시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에 국가의 심장부로 통하는 광화문 네거리에 위치하여 국가를 수호하는 지킴이의 의미를 지닐 선열조상의 인물로서 왜적을 물리쳐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