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벤담과 양적쾌락주의
- 최초 등록일
- 2007.07.22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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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벤담과 양적쾌락주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생애 및 저술활동
2. 벤담철학의 기본원리
3. 자연권 이론과 공리주의
4. 공리성의 원리
5. 공리성의 원리에 반대하는 원리들
6. 공리성의 원리의 정당화
7. 쾌락적 공리주의
8. 비판
본문내용
1. 생애 및 저술활동
벤담(Jeremy Bentham, 1748~1832)은 런던에서 태어났다. 그는 웨스트민스터 학교와 옥스퍼드 대학의 퀸스 칼리지에서 교육받았다. 공리주의의 창시자인 그는 1763년 링컨 법학 협회에 가입했으며 1768년에는 변호사로 불리게 되었다. 그 뒤 벤담은 『정부론』(Fragment on government, 1776)을 출판하였는데 이는 블랙스톤(Blackstone)의 『영국 법에 관한 주석』(Commentaries on the laws of England)에 대한 비판적 고찰이다. 1785~1788년에 그는 러시아에 있는 자신의 형에게 가 있었다. 거기서 그는 『도덕과 입법의 원리 서설』(Introduction to the Principles of Morals and Legislation, 1789)을 썼다.
공리(功利)에 기초를 둔 그의 사상은 조셉 프리스틀리(Josep Priestley, 1733~1804)의 『정부론』(Essay on Government, 1768)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프리스틀리는 거기서 “정치적 자유와 시민적 자유가 극대한 그런 국가가 좋은 국가이다. 왜냐하면 그런 경우 가장 잘 구성원의 대다수의 이익과 행복이 보장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벤담은 이 구절에 깊은 감명을 받고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라는 공리주의의 기초를 세우게 된다. 이와 관련해 벤담은 “나의 입술이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 도덕과 입법의 토대라는 신성한 진리를 말할 수 있도록 가르쳐 준 최초의 인물은 프리스틀리이다.”라고 하였다. 그는 인생의 목적은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의 실현에 있으며 쾌락을 조장하고 고통을 방지하는 능력이야말로 모든 도덕과 입법의 기초원리라고 하는 공리주의(功利主義)를 주장하였다.
참고 자료
▶ 김완진ㆍ송현호ㆍ이재율 / 공리주의ㆍ개혁주의ㆍ자유주의 / 서울대학교출판부, 1996
▶ 김춘태ㆍ이대희 공저 / 서양 근세 윤리학 / 형설출판사, 2002
▶ 이대희 / 기초윤리학 / 정림사, 2003
▶ 홍사충 / 世界의 大思想(벤담, 밀) / 휘문출판사, 1988
▶ 허남결 / 공리주의 윤리문화 연구 : 벤담과 밀의 입장 차이를 중심으로 / 화남,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