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The Day After Tomorrow (투모로우)

소개글

The Day After Tomorrow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 번쯤 미래의 세계의 모습에 대하여 생각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린 시절, 나는 ‘제 5 원소’라는 영화를 처음 극장에서 보고 난 뒤, 영화라는 게 이런 것이라는 것을 처음 느꼈다. 왜냐하면, 미래의 사회를 너무나도 실감나게 그리고 있어서 실제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아파트는 점점 더 고층으로 지어지고, 자동차들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미래의 도시는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버려져 있는 더러운 세상이었다. 지구 밖의 아름다운 행성을 찾는다든지 깨끗한 환경을 그리워한다든지 하는 감성적인 사람들은 없었다. 다만, 파라다이스라는 우주선을 만들어 놓고, 놀러가긴 했지만. 미래의 모습은 보통 이러했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 주고자하는 미래의 모습은 이러한 것이 아닌 가까운 미래의 모습이다. 어쩌면, 이 현상이 난 내일이라도 당장 일어날 것만 같아서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을 졸인 기억이 있다.
우리는 매일 지구 온난화는 사람이 만들어낸 공해라고 떠들어 대면서 정작 그것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온난화라면 날씨가 따듯해져서 나중에는 분명 지구 전체가 더워지는 시간이 찾아 올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