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파이돈 독후감

소개글

파이돈 독후감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손바닥만한 크기에 한 손에 꼭 잡히는 조그마한 책 한 권을 들었다. 그러나 책 크기와 책의 수준은 결코 비례하지 않았다. 철학적 이론을 다룬 책을 읽어 본 게 처음이었기 때문에 말 자체가 어려운 것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 담긴 뜻을 읽어내기가 무척이나 어려웠다. 이 작은 책 속에 여러 이론들과 논리적 증명을 이해하는데 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지만 글을 읽어 내려가면서 간단히 메모를 하면서 읽었더니 나름대로의 정리를 해나갈 수 있었다. 그럼 플라톤의 파이론,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하나하나 풀어 내려가보도록 하자.
본론
인류의 스승으로 불리는 소크라테스가 살았던 기원전 5세기의 아테네는, 입으로는 진리를 표방하며 공리공론을 일삼는 소피스트들로 인해 몹시 어지러웠다. 이를 개탄한 소크라테스는 거리에서, 또 운동장에서 사람들과 철학적 대화를 나누며 지향해야 할 지표를 제시하려 애썼다. 그는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선이란 무엇인가’, ‘용기란 무엇인가’를 물었으며 그 문답은 항상 ‘아직 그것을 모른다’ 로 끝났다고 한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궁금의 근거에 대한 무지를 깨닫게 하고 그 무지의 지를 통해 궁극의 근거에 접근하도록 유도하는 독특한 문답식 대화로 당대인들에게 많은 깨우침을 주었으며, 특히 청년들에게 많은 감화를 주었던 그는 그에게 반감을 품고 있던 당시의 소피스트들과 보수주의자들에 의해 신을 모독하고 청소년들을 그릇된 길로 빠뜨린다는 죄목으로 고소 당하고 재판을 받게 되며 그 재판의 판결에 따라 독배를 마심으로써 그 일생을 마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