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캐논방식의 셀생산시스템

소개글

캐논방식의 셀생산시스템
사카마키 히사시.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 제조기술센터.
동양문고 2006년 11월 10일 서평입니다

목차

1. 셀 생산
2. 융통성

본문내용

1. 셀 생산
이 책에서 주목할 부분은 셀이든 컨베이어든 선택의 문제라는 것, 그리고 시대에 따라 바뀐다는 것이다. 과거 컨베이어는 대량생산이었고 셀 생산은 소량생산이다. 지금은 마케팅 을 매스(mass)로 진행하지 않는다. 최대한 시장을 잘라낸다. 자르는 만큼 이익이 된다는 것을 알아챘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량 맞춤 생산이 중요하다. 소량만 생산하니 대규모 설비투자를 할 필요가 없다. 스케일(규모의 경제; economy of scales)의 이익을 향유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맞춤 서비스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이다. 유행은 천차만별이다. 생각의 속도로 변한다. 이런 니즈가 셀 생산을 불렀다. 한 사람이 설비 없이 하나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면 그 제품에 대한 수요가 아예 없어져버려도 구조조정하기가 쉬워진다.
셀 생산 시스템의 장점은 이렇듯 재고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라는 점, 투자비가 많이 필요없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투자비가 싸다는 것은 사업이 진행되지 않아도 크게 손해 볼 일이 없다는 뜻이다. 반도체 라인처럼 하나 까는 데 수 조원이 들어가지는 않는 생산방식이다. 양산의 테스트 비용이 싸다는 것도 중요한 비즈니스 잇점이다.

참고 자료

캐논방식의 셀생산시스템
사카마키 히사시.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 제조기술센터.
동양문고 2006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