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생활 교과를 포함한 도덕 교육에 대한 비판적 이해

소개글

모든 문제는 ‘왜’라는 의문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왜 도덕이 필요한지를 알아야만 어떤 내용을 어떻게 가르칠 지에 대한 답이 나오는 것은 당연지사다. 이는 곧 도덕을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왜’라는 물음의 답을 찾고 스스로 도덕의 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와 가슴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하지만 현재의 도덕 교육에는 그러한 ‘왜’가 없는 것 같다. 즉, 과거에 정해놓은 틀에 따라 어떠한 내용을 암기시켜야 하는 지에만 우리의 도덕교육이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도덕교육의 변화를 희망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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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분명히 할 것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덕의 당위성을 다시 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곧, 도덕과를 없애자는 철없는 소리를 하기 이전에 지금의 우리가 고심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부터 직시해야 할 것이다. 그 고심할 문제는 인간의 모든 삶의 행위가 어떻게 하면 도덕적 행위가 될 수 있는지, 그리고 학생들에게 이를 어떻게 가르쳐야만 바른 전달이 될 수 있을 지에 따른 해결책을 찾는 것이다.
여기서 ‘어떻게’의 방법으로 학생들의 사고를 넓혀줄 수 있는 철학하기를 추천한다. 다시 말해 인간의 삶에 있어서는 도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도덕을 제대로 가르쳐야만 제대로 된 사회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현재의 도덕 교육은 제대로 된 도덕 교육이 되지 못하고 있다. 물론 복합적인 문제겠지만 굳이 지목하고 싶은 문제가 현재의 도덕 교육은 학생들에게 생각할 여유를 주지 않는 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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