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형사소송법 공부방법론
- 최초 등록일
- 2007.07.2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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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형사소송법 공부방법론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목차
형사소송법 공부방법론
1. 말배우기
2. 이해하고 생각하기
3. 표현하기
4. 반복하기
5. 마무리 하면서
본문내용
1. 말배우기
법학은 구체성이 없는 추상적인 개념으로 되어 있어 일상생활에서 쓰는 용어와 다릅니다. 또한 그러한 추상적인 개념위에 또 다른 개념을 계속 쌓아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기초적인 용어를 알지 못하면 개념의 탑 위에 올려놓은 것을 쳐다보지도 못하게 되고, 말을 듣기는 들어도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전문적인 용어부터 차근차근 익혀 나가야 하는 데, 이 단계에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인내’입니다. “인내는 쓰고 그 열매는 달다” 즉 처음 형사소송법을 대하였거나 보신 시간이 지나 잊어 버렸다면 무엇보다 형사소송법 전반적 기초지식을 빨리 일정 수준에 올려놓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형사소송법은 제일 뒤편에 있는 내용을 기본적이나마 알아야 처음 부분이 이해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실력이 초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형사소송법 책을 빨리 처음부터 끝까지 통독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때 책을 읽는 요령을 그 내용을 깊이 알려고 하지 마시고, 만화책이나 소설책을 보듯이 덤성덤성 읽는 것입니다. 어차피 열심히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모르기는 마찬가지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책에 있는 내용 전부가 아니라 각 항목마다 기술되어 있는 “1. 의의” 부분만을 읽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형사소송법에서는 재판의 종류, 소송조건, 상소부분부터 알아야 기초가 섭니다. 또한 형법 용어는 안다는 것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걸음마 단계에 있는 분들은 뛰려고 급히 서두르지 말고 걷는 법부터 배워야 하므로 모르는 내용을 한꺼번에 알려고 하지 마시고 일단 끝까지 가는데 목표를 두고 책을 넘기시기 바랍니다.
이 때 혼자서 하기가 어렵다면 강의를 듣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이 처음과정이 공부에 있어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로 바로 “터널기”라고 지칭되어지는 기간입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컴컴한 터널에서 언제 끝날지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인지 불안에 떠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이 단계에서 좌절하곤 하지요. 그러나 그 끝은 있기 마련이고 그 터널을 벗어나면 비로소 환한 세상이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 때까지는 ‘인내’해야 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