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조사론]샤프 전자사전 조사

소개글

현재 전자사전 시장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샤프 전자사전과 경쟁사의 경쟁력과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방안을
조사해보았습니다.

목차

1. 무엇이 변하고 있는가?
- 시장
- 경쟁사(아이리버딕플, 카시오, 에이원프로, 한누리비즈)
- 자사

2. 고객은 무엇을 원하는가?

3. 상품은 잘 팔리는가? 안팔리는가?

4. 시장의 특성은?

5. 샤프전자사전의 경쟁력

6. 대응방안

본문내용

지속적인 경기불황으로 디지털기기의 수요가 침체를 거듭하고 있으나 전자사전 시장만은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 최근 영어를 중심으로 한 외국어교육에 대한 관심증대와 더불어 심각한 취업난과 맞물려 당분간 전자사전의 수요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자사전은 기존의 종이사전을 휴대성 및 효율성에서 큰 우위를 보이며 외국어를 공부하는 학생에게 필수품처럼 인식되어 가고 있다.
전자사전 시장은 단순 사전 수록 경쟁에서 벗어나 기능 및 디자인 경쟁으로 급선회하고 있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전자사전은 영어와 국어는 기본, 중국어와 일본어 그리고 옥편까지 탑재하고, 단순 전자단말기 수준을 벗어나 MP3플레이어와 보이스 레코더, 전자수첩 등 새로운 기능을 갖춰 소비자들의 구미를 한껏 당기고 있다. 이에 단순히 카세트 플레이어를 반복해 듣던 수준을 탈피, 회화·단어의 반복 청취, 어휘·단어장 사전 역할에 MP3플레이어, 녹음 등 여러 기능이 결합된 컨버전스 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디자인도 기존의 직사각형 모양에서 벗어나 얇고 작으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진화해, 감각적이고 시각적인 욕구가 강한 요즘 소비자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다. 최근에는 컬러 LCD와 동영상, 디카까지 되는 제품이 나와 있고 앞으로는 PMP와 DMB까지 되는 제품들도 나올 예정이다.

경쟁사

▶ 레인콤 ‘아이리버 딕플’

mp3가 먼저 떠오르는 아이리버. 딕플은 아이리버를 만드는 레인콤의 전자사전 브랜드 이름이다. 딕셔널리(dictionary)의 딕과 플레이어(player)의 앞 글자들을 딴 이름이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딕플은 사전과 mp3플레이어의 결합을 중시한다. 이미 전자사전이 사전의 용도로는 충분하며 여기에 동영상이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장치를 합하여 소비자의 구매를 이끌어나간다는 생각을 느낄 수 있다. 물론 딕플이 이러한 시도의 효시는 아니지만 mp3로 큰 성공을 했었던 아이리버이기에 이를 통한 딕플의 성공을 기대하였으며 실제로 큰 어려움이 있었던 회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D10`제품을 처음 출시하면서 인기스타 김태희를 모델로 기용한 TV광고를 통해 MP3기능을 널리 알려 시장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으며, 색상 또한 기존 제품들에서 볼 수 없었던 빨간색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다. 하지만 사전검색과 MP3 음악재생을 동시에 할 수 없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이후에 `D20`을 내놓으며 이것을 완전히 보완해서 계속 인기를 끌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