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문화인류학 - 노마드족, 그들은 누구인가?

소개글

안녕하십니까.
이 레포트는 제가 지구촌시대의 문화인류학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작성한 것입니다.
이 수업의 목적은 학생 자신이 직접 인류학자가 되어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한학기동안 그 주제를 연구하고 그 결과물을 제출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노마드족을 주제로 정하고 연구방법 및 가설 설정, 참여관찰, 설문, 인터뷰를 통해 노마드족에 대해 탐구하였습니다.
인류학에 대해 또 노마드족에 대해 알고 싶어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목차

1.서론
2.연구 대상 및 가설 설정
3.연구 방법
4.연구 과정 및 연구 결과
5.생각의 확장
6.노마드족의 문화
7.결론
8.후기

본문내용

‘노마드’란 라틴어로‘유목민’이라는 뜻이다. 그래서‘비즈니스 노마드’는 유목민처럼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일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그들은 대부분 고위직, 고소득의 사람들로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일을 하고 있었다. 자가용보다는 비행기가, 집보다는 호텔이 편한 그들은 세계를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되고 있다고 신문에서 소개하고 있다. 이 두 기사의 주인공들을 비교해보았다. 공통점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을 것 같은 두 주인공 사이에는 아주 중요한 공통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이동’한다는 것이다. 비정규직 노동자는 주로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이 직장에서 저 직장으로 옮겨 다니고 있다. 그에게 있어 직업은 돈 버는 수단으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다. 그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고 하는 것이다. 반면 비즈니스 노마드들은 주로 타의가 아닌 자의에 의해 이동하며 이들에게 직업은 돈 버는 것 외에 다른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아실현, 능력 신장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는 것이다. 그들은 한 직업에 얽매이지 않는다. 더 좋은 조건,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는 직업으로 언제든지 옮길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프로젝트만 진행한다.
이렇게 극단적으로 대조되는 두 집단을 만든 것은 세계화이다. 정보 통신과 교통의 발달은 비즈니스 노마드들에게 날개를 달아주었고, 초국가적 기업의 이윤추구 행위와 자본주의 사상의 조화가 끊임없이 비정규직 노동자를 양성하고 있다. 그 증가 속도가 비정규직 노동자가 비즈니스 노마드보다 압도적으로 빠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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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종말] / 제러미 리프킨 / 2004년/ 민음사
[링크] / A.L 바라바시 / 2004년/ 동아시아
[잡노마드 사회] / 군둘라 엥리슈 / 2002년/ 문예출판사
[정보사회의 이해] / 김용학 외 다수 / 2001년/ 나남출판사
[티핑 포인트] / 말콤 글래드웰 / 2004년/ 21세기북스
[현대사회학] / 앤소니 기든스 / 2003년/ 을유문화사
[호모노마드 유목하는 인간] / 자크 아탈리 / 2005년/ 웅진닷컴
Daum 백과사전
중앙일보 2005년 7월 7일자 – 스펙족, 알바족
한겨레 2005년 10월 31일자 – 비즈니스 노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