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시인 김익두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7.08.05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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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인이면서 한국공연문화의 보존과 발굴에 힘쓰고 있는 김익두 교수에 대한 분석입니다.
목차
1. 시인 김익두
2. 삼월 시 분석
3. 같은 시집에 담겨 있는 다른 시(유월) 비교 분석
4. 시인 김익두 님에 대한 질문
본문내용
1. 시인 김익두
1955년 정읍출생, 전주 고등학교 졸업, 전북대학교 및 동 대학원 졸업, 198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평론 <동화의 시공과 재생에의 언어>가 당선되어 문단 데뷔, 현재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국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1년 ‘객석’ 연극 평론상을 받았으며, 시집으로 <햇볕쬐러 나오다가>,<서릿길> 이 있다.
김익두 시인은 원래 전공이 한국희곡인 만큼 시인이기 이전에 민속 공연학의 대가로 유명하다. 판소리, 민요, 연극, 농악, 무당굿 등 우리의 공연예술에 대해 거의 장르를 가르지 않고 깊은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가 속한 민족 문화에 관련된 협회만 해도 셀 수가 없이 많다.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 한국 민속학회, 한국 역사 민족학회, 사단법인 민족문학 작가 회의 등에 속해 있으며 우리나라의 민족 문화의 보존과 발굴 및 개발에 열성적인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출신지역이 전북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전북지역에 대한 민요연구와 전북출신의 조선 3대 서예가인 창암 이삼만 선생에 대한 조사 연구서를 책으로 낸 이력이 존재한다.
그리고 2004년에는 ‘판소리, 그 지고의 신체전략’ 이라는 판소리 연구서를 집필한 공로로 노정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노정학술상은 희곡과 연극 관련 연구서적 중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거뒀다고 평가되는 저술에 수여하는 상이다)
또한 김익두 시인은 진정한 인문학자답게 열린 마음으로 연구를 하는 분이다. 그 사실을 대변해 주는 것은, 1990년에 발표한 조용필학(Choyongpilogy)이다. 전통적 대중공연을 연구하다가 옛날 대중에게 사랑받았지만, 지금은 죽어있는 문화라는 것에 한계를 느껴 현재의 대중에게 사랑받는 문화를 연구하고자하는 생각에서 대중가요의 거대한 산맥인 조용필 연구를 시작한 것이다. 김익두 시인은 대중문화의 핵심은 가요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김인두 시인은 음악학 미학 문학 연극학자 및 대중문화 평론가로 구성된 조용필 연구모임을 구성하였으며, 그 이전에 조용필 음악을 분석한 논문 ‘한국적인 사랑과 한, 그리고 희망의 당시대적 표현의 길’ 이란 논문도 발표한 적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