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MIC교과서와 7차 초등수학교과서

소개글

MIC교과서와 7차 초등수학교과서 정리 내용입니다.

목차

part1. MIC (Mathematics In Context) 란?
- 학문적 배경
- Freudenthal의 수학화 학습
1)수학화란?
2)안내된 재발명
3)학습수준 상승이론
4)현실에서의 경험과 관련된 수학
5)MIC (Mathematics In Context)의 특징과 효과
part2. MIC와 7차 초등 수학 교과서의 비교
- 전체적 구성 비교
- ‘비와 비율’ 단원 비교
part3. 정리
part4. 참고문헌

본문내용

Part1. MIC (Mathematics In Context) 란?
1. 학문적 배경
수학교육의 중대한 문제는 수학학습의 내용이 학습자에게 내면화되지 못하고 학습자의 ‘밖에’ 머물고 있다는 점이다.
교사 중심의 전통적인 설명식 교수법은 다인수 학급인 학교 현장에서 여러 가지 장점도 있기는 하지만, 인류의 창조물인 수학은 아동들에게 창조하는 것으로 가르치기보다는 단지 ‘익힌다’ 는 느낌을 가지게 하며, 학습 내용과 자신과의 관계를 알지 못하고 수학의 다른 학습 내용으로 의 전이에도 어려움을 겪게 한다. 대부분의 수학 문제는 알고리즘을 익히기 위해 제시되는데, 이렇게 해서는 수학을 학습자 스스로 응용하여 생활의 도구로 사용하는 기회가 되지 못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여 최근에는 수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수학은 인간의 활동이라는 관점에서 수학지식의 객관적인 절대성을 부정하고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활동을 통해서 스스로 구성해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수학을 학습자에게 의미 있는 지식으로 구성하도록 하는 노력이 가해지고 있다. 이러한 관점 중 특히 최근에는 ‘수학화(數學化)’ 과정을 통하여 학습자들에게 수학적 지식을 구성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Freudenthal의 ‘안내된 재발명(Guided Reinvention)` 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2.Freudenthal의 수학화 학습
1) 수학화(數學化)란?
수학화는 현실의 경험을 수학적 수단으로 조직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학생들이 수학의 완성된 구조를 일방적으로 전수받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 수준의 현실에서 학생들이 무엇인가를 조직하거나 세련시킬 필요를 느껴 학생들 스스로 재발명 과정을 통하여 사고 수준의 상승을 유도하는 것이다. 즉. 수학화는 수학을 배우는 것이라기보다는 수학으로 만드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수학화를 경험하도록 한다는 것은 교사의 적절한 안내에 의해 학습자들이 선조들이 이미 발명한 수학을 학습자 주변의 현상으로부터 시작하여 수준의 비약을 거쳐 재발명해 가도록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