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끝나지 않는길,천국의 열쇠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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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끝나지 않는길,천국의 열쇠를 읽고...느낀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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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을 쓰려니 가정 먼저 떠오른 책이 “ 천국의 열쇠” 이다. 종교는 무교이지만 고등학교 때 문학 선생님이 추천해 줘서 큰 맘 먹고 직접사서 읽은 책이다. 처음에는 그림도 하나 없고 글씨도 너무 작아서(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그때의 나에게는 나름 힘들었다) 다 읽지 못했다. 그러다 몇 개월 뒤에 정말 심심해서 책 좀 읽어 볼까하다 문득 보여서 다시 읽었던 책이다. 2번째로 읽었을 때는 나름 내용은 파악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재밌어서 그 뒤로도 몇 번이나 읽었던 책이다.
스코틀랜드 출신 작가 A.J.크로닌이 1941년에 낸 책으로 <천국의 열쇠>라고 하는 제목은 신약성서 중의 한 구절로 예수가 베드로에게 내가 천국의 열쇠를 네게 주리니... 하는 대목에서 인용했다고 한다.
-루소는 성선설, 즉 인간은 본시 악한 것이 아니라 선하다고 주장한 사람이라고 알고 있다.
그런 J. J. 루소가 20년간의 사색과 3년에 걸친 노작으로 탄생시킨 단계적 인간교육론이 에밀이다고 한다. 에밀을 통해서 그의 근본이념이며 모든 사상의 시점인 본연의 인간, 즉 자연인을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고 한다. 책을 읽지 않고 줄거리만 읽어 솔직히 자세한 내막은 알지 못하겠다. 그렇지만 나는 루소의 “자연으로 돌아가라” 는 말에는 동의 하지만 나는 로크의 백지설에 더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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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이 책이 읽고 싶다거나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지 않았다.
그냥 도서관에 남은 책이 이 책 이어서 읽게 되었는데 참 잘 읽었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자자신의 환자들을 치료해 가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이 책을 만들 었다.
사랑과 종교가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사랑이란 다른 사람의 정신적 성장을 도와줄 목적으로 자기 자신의 경계를 확대해 나가려는 시도라고 정의한다.
나는 무교이기 때문에 저자가 생각하는 종교에 대한 저자의 생각은 잘 모르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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