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지능(인간지능의 새로운 이해) 요약 정리

소개글

총 12장 중에서 2장부터 간단하게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더 많은 내용을 추가하고 싶을 경우에는 책을 구입해서 읽으셔야 합니다.

목차

1장 지능과 개성
2장 다중지능 이론이 나오기까지
3장 다중지능 이론에 대한 나의 관점
4장 다른 지능은 더 없는가
5장 도덕 지능은 있는가
6장 다중지능에 대한 신화와 현실
7장 다중지능에 관한 질문과 답변
8장 창조자와 지도자의 지능
9장 학교에서의 다중지능
10장 이해력 향상을 위한 다중지능적 접근
11장 교실을 넘어 더 폭넓은 분야에 적용되는 다중지능
12장 누가 지능을 소유하는가

본문내용

제 2장 다중지능 이론이 나오기까지
기존에 잘 알려져 있던 지능에 관한 주장은 지능이 일반 대중 사이에 종형으로 분포되어 있는 단일한 속성이며, 상대적으로 극소수의 사람이 매우 높은 지능(IQ 130이상)을 소유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사이(IQ 85~115)에 모여 있으며, 지능의 많은 부분이 유전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었다. 『종형 곡선』이란 책에서 저자인 헤른스타인과 머레이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최근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사회적 병폐의 많은 부분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능을 가진 사람들의 행동과 능력 때문에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가드너는 이 책은 사업가들과 완고한 사회과학자들의 지지를 받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1년 만에 이 책의 거의 모든 면과 반대의 책인『정서 지능』이 출간되었다. “왜 정서 지능이 IQ보다 더 중요한가?”란 부제로 심리 측정학적 전통에 비판적 관점을 취하고 있는 책으로 가드너는 교사, 사회사업가, 부모들이 지지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 두 책으로 교육자, 사업가, 부모와 그 밖의 많은 사람들은 지능의 개념이 중요하고 또 지능의 개념화가 어느 때보다도 더 빨리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
지능에 관해서는 세 가지 질문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되었다.
첫째, 지능이 단일한가, 아니면 다양하고 상대적으로 독립적인 지적 능력이 존재하는가에 대한 질문이다. 1900년 초기에 단일한 지능에 의해 다른 지적 능력이 모두 형성된다는 “일반 지능”의 개념을 지지했고, 1930년대에 지능이 분리될 수 있는 많은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이 쟁점에 대해서 대다수의 측정 심리학자들은 일반 지능의 관점을 지지했다.

참고 자료

H. Gardner, 문용린 역, 다중지능(인간지능의 새로운 이해), 김영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