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간의 세계일주

소개글

책을 읽고 독후감및감상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873년 발표한 소설로 근대 과학소설의 선구자인 쥘 베른에 의해 지어졌다. 1828년 프랑스의 항구 도시 낭트에서 태어났다. 베른은 아버지의 뜻에 따라 처음엔 법률을 공부했으나, 어릴 적부터 유난히 모험심과 호기심이 강해 문학에의 꿈을 저버리지 못하고 결국 작가의 길을 걷게 된다. 1863년 과학의 발달을 도입하여 쓴 첫 작품 <기구를 타고 5주일>로 하루아침에 유명 작가가 된 후, 1905년 77세로 눈을 감을 때까지 총 104편의 작품을 남겼다.베른의 작품은 미래의 과학적 진보에 대한 예언과 진솔한 철학을 담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 <해저 2만 리> 등이 있다.
필리어스 포그는 영국의 새빌로 가에 위치한 대저택에서 하인과 단둘이 사는 신사다. 그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이라곤 그가 돈이 많은 부자라는 것과 세계 지리에 대해 많이 안다는 것 정도였다. 그는 매사에 정확하고 침착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가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하는 일은 바로 혁신 클럽에 나가는 것이었다. 혁신 클럽은 영국의 유명 인사들의 모임인데 포그 역시 이 클럽의 회원이었다. 어느 날, 이 괴짜 신사는 클럽 사람들과 내기를 한다. 바로 정확히 80일 동안 세계 일주를 하고 약속된 날짜에 돌아온다는 내기였다. 이 여행에는 새로 고용한 하인 장 파스파르투가 함께 한다.
두 사람은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인도의 뭄바이와 캘커타를 거쳐 홍콩, 일본의 요코하마,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을 경유해 다시 런던으로 돌아오는 긴 여행길에 오른다. 그런데 이들의 뒤를 밟은 사람이 있었다. 바로 영국 경찰청의 픽스 형사였다. 그는 얼마 전 있었던 영국 은행 도난 사건의 범인으로 포그를 지목하고 그의 뒤를 쫒았던 것이다. 그는 파스파르투에게 접근해서 단서가 될 만한 점들을 떠보며 끝가지 여행을 함께 한다.
포그의 여행길에는 뜻하지 않은 모험이 기다리고 있었다. 포그와 파스파트투는 인도 밀림에서 가엾게 희생되기 직전의 아우다 부인을 구해 내고, 브라만 교도들이 신성시하는 사원에 신발을 신고 들어갔다는 이유로 재판정에도 서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