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청자 및 고려시대 자기 심층분석

소개글

고려청자를 중심으로 고려시대의 도자기에 대해 심층분석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도자기의 개념
1. 도자기의 개념
2. 토기와 청자의 차이
Ⅲ. 고려청자(高麗靑瓷)
1. 청자의 정의
2. 청자의 발달과 쇠퇴
3. 청자의 종류
4. 청자의 특징
5. 고려청자의 편년
Ⅳ. 고려청자 만드는 과정
1. 점토 선정
2. 성형
3. 조각
4. 건조
5. 초벌구이
6. 시유
7. 본벌구이
Ⅴ. 고려 백자(高麗白磁)
1. 고려 백자의 발생
2. 고려 백자의 발전
3. 조선백자로의 이행
Ⅵ.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인류가 처음 토기를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는,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대략 서기 기원전 1만년에서 6천년 사이로 알려져 있다. 선사시대에 흙으로 그릇을 만들어 불에 굽지 않고 햇볕에 말려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겠지만, 이것은 일시적이었고 그 후에도 매우 제한된 지방에서만 사용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양양군 오사리유적에서 출토된 토기로 미루어서 기전 6000~5000년경에는 토기를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 그 후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 청동기시대의 무문토기를 지나, 삼국시대부터는 환원번조(還元燔造)에 의한 회색토기를, 통일신라시대에는 고온으로 구운 회색경질토기와 함께 녹유(綠釉)ㆍ삼채(三彩) 등의 연유도기(鉛釉陶器)도 만들었다.
청자는 이미 통일신라시대에 알고 있었던 고화도 경질 환원번조 토기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중국 월주요에서 전해진 자기제작 기술에 의해 생산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고려시대의 자기기술과 과정을 상세히 살펴 고려시대 자기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
Ⅱ. 도자기의 개념
1. 도자기의 개념
흙을 빚어 구운 모든 기물을 도자기라 말하며 구울 때의 온도에 따라 태토(胎土)의 굳기가 각각 다르다.
그릇의 굳기에 따라 일반적으로 토기(土器·clay ware), 도기(陶器·earthen ware), 석기(石器·stone ware), 자기(磁器·porcelain)로 구분한다.
토기는 점토질(粘土質)의 태토를 사용하여 섭씨 700 ∼ 800도 정도에서 구운 것을 말하며, 유약 (釉藥)을 씌우지 않았고, 표면색은 적갈색으로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토기가 이에 속한다. 도기는 섭씨 800∼1000도 정도로 토기보다 약간 높은 온도에서 구워 물이 스며들기는 하나 몸이 비교 적 단단하다. 대체로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민무늬토기[無文土器]가 이에 속한다.
석기는 섭씨 1100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소성(燒成)하기 때문에 태토 속에 포함되어 있는 장석이 녹아서 유리질로 변해 태토 사이로 흘러 들어가 그릇의 몸이 매우 단단하며 표면색은 회청색을 띤다. 그러므로 두드리면 쇠붙이 같은 금속성의 소리가 나며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경질(硬質)토기가 곧 그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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