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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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가 누구이고,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그 업적이 현재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에 대해 쓴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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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바다의 왕 또는 바다의 영웅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이순신 장군일 것이다. 그 이유는 그 업적이 매우 훌륭하고 또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가 다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조선 시대 인물이었기 때문에 그만큼 자료도 많이 남아있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이순신 장군은 우리 국민 모두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훌륭한 분이시지만 그 분에 앞서 바다를 지키신 분이 있었다. 바로 ‘장보고’이다. 하지만 사실 장보고에 대해서는 이순신 장군보다 덜 알려져 있다. 신라 시대 인물이기 때문에 그 자료도 많이 남아있지 않고 이순신 장군에 가려 그만큼 관심도 덜 받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몇 해 전부터 요즘 장보고에 대한 조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또 장보고 축제라는 것도 있으며 장보고를 주인공으로 한 게임도 인기가 높다고 한다. 장보고에 대한 이런 여러 분야의 활동이 계속 확산되어야 하지만 역사적 자료를 찾기가 어렵다고 한다. 정말로 장보고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니 생각보다 그 자료가 많지 않고 또 정확한 것도 아니어서 놀랐다. 우리의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인데도 불구하고 아직 자료도 불충분하고 알려진 것도 불확실하다고 하니 안타깝다.
장보고의 출신지는 정확히 어디라고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해도 출신이라고 말해지고 있다.『삼국사기』의 기록을 보면, 문성왕(839-856)의 차비로 장보고의 딸을 맞이하려 할 때 신하들이 그가 해도인(海島人)이라는 점을 들어 반대하고 있는 대목이 나온다. 또한 장보고의 고향은 지금의 완도, 즉 그 당시 청해진이 설치되었던 곳이다. 왜냐하면 장보고가 청해진에 해상왕국의 근거지 다른 곳이 아닌 이곳에 설치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그렇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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