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패권국가 중국

소개글

경제학, 사회학 - 경제학과 (21세기 패권 국가 미국과 중국 그리고 한국의 선택)

목차

1. 21세기 패권국가에 대한 궁금증
2. 초강국으로 가는 중국
3. 미국 패권주의의 거품
4. 21세기 패권 국가 미국과 중국 그리고 한국의 선택

본문내용

Ⅰ. 21C 패권국가에 대한 궁금증
어렸을 때부터 가장 좋아하던 책은 이문열의 ‘삼국지’와 김용의 ‘영웅문’이었다. 유비와 조조, 그리고 손권이 벌이는 전쟁이 주 소재인 삼국지는 나에게 중국이라는 나라를 친밀하게 만든 소설이었고, 18권으로 된 김용의 ‘영웅문’은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동경심을 갖게 한 책이었다.
이렇게 관심이 많던 중국이지만 내 마음속에는 중국을 ‘축구에서 항상 한국에 지는 나라’, ‘땅은 크고 인구는 많지만 경제적으로 한국에 많이 뒤떨어지는 나라’라는 깔보는 마음 또한 무의식적으로 내 마음속엔 새겨져 있었다. TV에서 항상 보던 기아에 허덕이던 나라였던 중국은 영토는 크고 인구는 많지만 옛 소련처럼 사회주의 국가로써 더 이상 발전이 없어 보였다.
하지만 그건 나의 착각이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러시아를 제치고 올림픽 종합 2위를 차지한 중국을 보면서, 고구려사를 자국의 미래 이익을 위해 왜곡시키는 중국을 보면서, 그리고 그에 즉시 대응하지 못하는 한국의 현실을 보면서, 나는 중국이 머지 않은 미래에 한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번번이 좌절시키는 아시아 축구의 강국이 될 것이고, 또한 중국의 경제 사정과 군사 전략에 따라 한국의 경제와 안보가 좌지우지 될 것이라는 막연한 불안감이 생겼다.
이러한 불안한 예측과 함께 TV, 신문지상에서 현재 이라크 전쟁과 테러와의 전쟁을 벌이며 세계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미국을 보며 떠오른 한가지가 또 있었다.
미국은 지금 자신이 가진 힘을 과신하고 남용한 나머지 21세기에 초강대국으로서의 이미지를 실추하고 추락 할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