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원.「고려사회를 귀족사회로 보아야 할 것인가」요약

소개글

유승원.「고려사회를 귀족사회로 보아야 할 것인가」
논문 발제문입니다.

목차

1. 서론
- 어떻게 전개해 나갈 것인가
2. 본론
① 유승원 논문요약
② 각 단락별 비판
ⅰ 귀족, 귀족사회 개념지표
ⅱ 전형적 귀족사회
ⅲ 실제적 귀족사회
ⅳ 대안 및 전망
3. 결론
-종합과 나의 의견

본문내용

1. 서론
유승원의 ｢고려사회를 귀족사회로 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필자는 먼저 간략한 요약 후 4가지 단락에 대해 첫째, 용어, 개념, 지표의 타당성, 둘째, 근거(주장)의 타당성, 셋째, 논리전개의 타당성, 넷째, 역사의식상의 문제, 기타(명백한 오류 또는 원문 의도 왜곡 등)의 관점을 가지고 몇 가지 비판을 해보고(귀족사회로 보는 사람들의 입장에서의 검토와 기타 나의 견해포함) 나름대로의 의견을 도출해 보려 한다. 그러나 직접 사료연구에 뛰어들지 아니한 실증의 약점이 있고 세세한 요약보다는 부분적 비판에 주안점을 둔 사실을 한계로 꼽을 수 있다.
2. 본론
① 유승원 논문요약
본 논문은 1.서론 2.귀족, 귀족사회의 개념과 지표 3.고려사회는 전형적 귀족사회였는가. 4.고려사회는 실제적 귀족사회였는가 5.대안 및 전망이라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간단하게 2에 대한 소개부터 시작하면 이렇다. 귀족의 지표는 ‘法制的 特權의 향유’와 그러한 ‘지위의 世習’을 들 수 있다. 귀족은 법제적 차등을 지표로 하고 그러한 법제적 차등이 세습되도록 규제된 집단이다. 첫 번째 지표에서는 不文律 내지 慣習法까지 포함되며 조건으로는 첫째, 사회적 서열을 결정하는데 직접적이고 명시적인 법제여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후천적으로 성취한 지위에 따른 특전은 귀족의 지표가 될 수 없다. 두 번째 지표에서는 첫째, 가문이나 혈통 자체를 기준으로 한 전수, 둘째, 부조와 자손 사이의 지위의 일치, 셋째, 지위의 계승에 대한 영구적 보장 등 세 가지 사항을 요건으로 한다. 그리고 귀족사회란 귀족이 지배하는 사회 혹은 귀족이 지배층의 핵심을 이루는 사회정도로 정의 할 수 있다. 또한 귀족사회론에는 법제상의 세습특권을 가진 귀족이 지배한 사회로 보는 전형적 귀족사회론과 법제적은 아니나 누대적으로 사실상의 특권의 지위를 누린 집단이 지배한 사회로 보는 실제적 귀족사회론이 있다. 3에서는 법제적 세습특권의 존재여부를 ⑴사환권(양민에게 사환권을 인정했으므로 배타적 사환권은 귀족과 비귀족을 나누는 지표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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